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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감사합니다

이몽식 2013.11.17 03:31 조회 수 : 4244

 

1. 올 한해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매년 맞이하는 한 해도 주님을 향한 꿈과 비전을 잃지 않고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3. 올해도 교회와 선교회를 섬기면서 변함없이 저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들과 섬길 수 있는 성도들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4. 특히 올해는 주향한 교회가 새로운 교회로의 변화를 꿈꾸며 일꾼들을 세우고 새로운 시 도를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5. 불어권 선교의 가장 큰 숙제인 불한 성경을 출판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6. 교회와 선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서도 하나님의 공급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채워주시는 은혜대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 부족하지만 일 년 52주일, 수요, 새벽 설교자로 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할 수 있 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8. 사역자로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늘 부족하여서 교만할 수 없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9. 아내의 암 재발로  고난당하는 성도들을 아파하고 돌아보는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변함없이 새벽기도가 주님과 함께 하는 이유로 황홀하며 매일 새벽과 저녁으로 기도하 는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1. 일년 내내 매일 빠지지 않고 영성일기를 쓰며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 니다.

 

12. 때로는 게을러 빠뜨리기도 했지만 매일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심 을 감사합니다.

 

13. 올 한해 가정에 경제적으로 계산이 되지 않는 한 해를 보내면서도 한 번도 펑크 나지 않게 공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아내가 암이 재발되어서 휘청거리는 중에도 다시 일어나 감사하며 소망 중에 치료와 회 복에 대한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15. 무엇보다 아내의 암 치료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 는 귀한 교우들과 동역자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6. 아내의 암 재발로 인하여 내 삶의 일어난 엄청난 변화를 잘 수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7. 어려운 중에도 믿음으로 하은이와 우림이를 프랑스에 유학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 님께 감사합니다. 주만이가 악기로 예배를 섬기고, 매일 큐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8. 아내의 병으로 인하여 하은, 우림, 주만이가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기도하게 하심을 감 사합니다.

 

19. 아직도 부모님의 뜨거운 사랑과 매일 새벽 기도의 빚을 지고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0.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아 다 기록 할 수 없어 감사합니다. 이 감사의 제목을 기록하다 보 니 나같이 행복한 사람이 없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 감사하며 동시에 지은 죄를 생각나게 하시고 부족한 것을 회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 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