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드넓은 태평양 한가운데서 난파를 당해 황량한 무인도에서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멀리 지나가는 배를 보게 되었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미친 듯이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였습니다. 결국 그를 발견한 배가 섬을 향해 다가 왔습니다. 배에서 내린 선장은 여기저기를 둘러보다 질문을 했습니다. “저기 오두막이 왜 세 채나 됩니까?” 구조받은 사람은 대답하기를 “저쪽에 있는 건 제 집이지요.” 이어서 선장은 묻습니다. “그럼 그 옆에 있는 건요?” “그건 제가 다니는 교회랍니다.” “그렇군요. 그럼 그 옆에 있는 건요?” “아, 그건 전에 다니던 교회죠.” 누군가 요즘 교인들이 여기 저기 교회를 옮겨다니는 행태에 대해서 꼬집어 비평한 조크입니다. 동시에 무인도에 혼자 교회를 다녀도 자기가 원하는 교회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지난주에 에베소서를 살펴보면서 이런 말씀을 보았습니다. 에베소서2: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설명을 드리면 온 만물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 속에 들어가면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감동과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데 만물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는 곳이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정말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볼품없고 건물이 없어도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시기에 영광스럽습니다. 그런데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는 것은 교회를 하나님 말씀처럼 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에 나오셔서 진정 예수님이 왕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교회의 모든 뜻과 판단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의 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교회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교회는 예수님의 뜻과 마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모두들 자신의 원하는 대로 교회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다니면서 모두 자기가 원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교인 백명이면 백개의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교회가 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 교회의 하나 됨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같은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에 맞지 않으면 금방 안색이 달라집니다. 내 것, 내 사람, 내 목장, 내 교회 아니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분명 겉으로는 예수님이 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뜻대로, 자신이 드러나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교회를 섬기면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얼마나 내 생각과 고집을 꺾은 적이 얼마나 있는지 한번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교회에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은 화려한 건물이나 많은 교인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과 진리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면 내 생각과 마음을 꺾고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대부분 시험을 받고 시험을 주는 일은 바로 교회에서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할 것은 진정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뜻대로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진리의 눈으로 보면 여전히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설립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주향한 교회가 정말 예수님이 왕이신 교회,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지난주에 에베소서를 살펴보면서 이런 말씀을 보았습니다. 에베소서2: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설명을 드리면 온 만물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 속에 들어가면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감동과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데 만물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는 곳이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정말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볼품없고 건물이 없어도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시기에 영광스럽습니다. 그런데도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는 것은 교회를 하나님 말씀처럼 섬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에 나오셔서 진정 예수님이 왕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교회의 모든 뜻과 판단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의 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교회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교회는 예수님의 뜻과 마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모두들 자신의 원하는 대로 교회를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다니면서 모두 자기가 원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교인 백명이면 백개의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교회가 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시는 교회의 하나 됨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같은 성도임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에 맞지 않으면 금방 안색이 달라집니다. 내 것, 내 사람, 내 목장, 내 교회 아니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분명 겉으로는 예수님이 왕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뜻대로, 자신이 드러나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교회를 섬기면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은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얼마나 내 생각과 고집을 꺾은 적이 얼마나 있는지 한번 헤아려 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교회에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은 화려한 건물이나 많은 교인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과 진리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면 내 생각과 마음을 꺾고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대부분 시험을 받고 시험을 주는 일은 바로 교회에서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생명을 걸고 지켜야 할 것은 진정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뜻대로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진리의 눈으로 보면 여전히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설립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주향한 교회가 정말 예수님이 왕이신 교회,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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