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jour! 사랑하는 주향한 가족 여러분,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저는 지난 화요일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이곳 몬트리얼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그 다음 날 부터 불어권 선교사 대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고 비전을 나누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처음 와보지만 불어권 지역이라는 이유 때문에 너무나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여기에도 많은 이민자와 유학생 한인들이 주님을 사모하고 믿음으로 사는 모습 속에서 믿음의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캐나다에 온지 3일밖에 안되었는데도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과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이곳이 불어권 지역이라는 것과 이미 성령과 기도 안에서 선교의 비전을 믿음 안에서 나눈 교제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곳 몬트리얼에서 불어권 선교 대회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어권 선교 역사에 있어서 역사적인 일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21세기 신마게도냐 환상의 역사가 이곳 몬트리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몬트리얼은 불어를 사용하는 퀘벡 주에서도 인구가 삼백 오십만이 되는 가장 큰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약 오천명의 한인 이민자와 유학생이 있고, 거기에 12개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 12개 한인교회가 연합하여 불어권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 50여분을 초청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선교축제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곳 한인교회 12교회가 21세가 불어권 선교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너무나 귀한 대회입니다. 조국을 떠나 쉽지 않는 이민자의 아픔과 눈물의 삶 가운데도 주님의 기뻐하시는 선교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곳 교회를 보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민교회가 연합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12교회가 똘똘 뭉쳐 많은 재정적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치루는 모습은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보는듯 합니다.
듣기로는 처음에 이 대회를 하고자 할 때 많은 분들이 이 대회가 될 수 있을까 의심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믿음으로 결단하고 시작했을 때 역사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믿음과 순종의 진리는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적인 진리임을 이곳에서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대회를 통하여 몬트리얼에 있는 불어권 선교의 불길이 지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회예배부터 시작하여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님들을 물론 이곳 한인 성도들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모릅니다. 이것을 보면서 한인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이미 준비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이곳 몬트리얼에 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예정대로 라면 18시간 정도면 몬트리얼에 도착해야 되는데 실제 28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비행기가 출발 직전에 이상이 발견되어 활주로 입구에서 이륙직전 다시 계류장으로 돌아와서 점검하는 하는 바람에 2시간 반이나 늦게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경유지인 벤쿠버에 내렸을 때에는 갈아 탈 비행기는 출발한 뒤였습니다. 할 수 없이 그 다음 비행기 일정을 잡아주는데 무려 공항에서 10시간을 기다려서 밤늦게 탑승하여 결국 그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 점검을 완전하게 하지 못한 항공사의 실수가 많은 승객들의 시간을 빼앗고 일정을 엉망으로 만든 것입니다. 미리 항공사의 기술자들이 잘 점검했더라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일을 겪으면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도 준비된 자가 쓰임 받는 것임을 생각했습니다. 우리 주향한 교회 모든 가족들은 평상시에 잘 준비되어 주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쓰임 받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다음 주에 기쁨으로 뵙겠습니다. 샬롬 이목사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곳 몬트리얼에서 불어권 선교 대회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어권 선교 역사에 있어서 역사적인 일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21세기 신마게도냐 환상의 역사가 이곳 몬트리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몬트리얼은 불어를 사용하는 퀘벡 주에서도 인구가 삼백 오십만이 되는 가장 큰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약 오천명의 한인 이민자와 유학생이 있고, 거기에 12개 한인교회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 12개 한인교회가 연합하여 불어권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 50여분을 초청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선교축제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이곳 한인교회 12교회가 21세가 불어권 선교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너무나 귀한 대회입니다. 조국을 떠나 쉽지 않는 이민자의 아픔과 눈물의 삶 가운데도 주님의 기뻐하시는 선교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곳 교회를 보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민교회가 연합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12교회가 똘똘 뭉쳐 많은 재정적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치루는 모습은 "형제가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보는듯 합니다.
듣기로는 처음에 이 대회를 하고자 할 때 많은 분들이 이 대회가 될 수 있을까 의심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믿음으로 결단하고 시작했을 때 역사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믿음과 순종의 진리는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적인 진리임을 이곳에서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대회를 통하여 몬트리얼에 있는 불어권 선교의 불길이 지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회예배부터 시작하여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님들을 물론 이곳 한인 성도들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모릅니다. 이것을 보면서 한인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이미 준비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실 제가 이곳 몬트리얼에 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예정대로 라면 18시간 정도면 몬트리얼에 도착해야 되는데 실제 28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비행기가 출발 직전에 이상이 발견되어 활주로 입구에서 이륙직전 다시 계류장으로 돌아와서 점검하는 하는 바람에 2시간 반이나 늦게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경유지인 벤쿠버에 내렸을 때에는 갈아 탈 비행기는 출발한 뒤였습니다. 할 수 없이 그 다음 비행기 일정을 잡아주는데 무려 공항에서 10시간을 기다려서 밤늦게 탑승하여 결국 그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 점검을 완전하게 하지 못한 항공사의 실수가 많은 승객들의 시간을 빼앗고 일정을 엉망으로 만든 것입니다. 미리 항공사의 기술자들이 잘 점검했더라면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일을 겪으면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도 준비된 자가 쓰임 받는 것임을 생각했습니다. 우리 주향한 교회 모든 가족들은 평상시에 잘 준비되어 주님이 쓰시고자 하실 때 쓰임 받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다음 주에 기쁨으로 뵙겠습니다. 샬롬 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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