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신사동 지하실에서 첫 예배를 드린지 오늘로 주향한 교회가 15년이 되었습니다. 15년이 짧은 시간이 아닌데 돌아보면 너무나 빨리 지나간 시간들입니다. 제게는 15년 전의 일이 마치 어제 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주향한 교회의 시작이 비전으로 시작하여 여전히 지금도 비전으로 교회가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전은 변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15년이 지났지만 늘 그 첫 마음의 동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주향한 교회를 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사랑하는 아내 라헬을 얻기 위하여 일한 칠년을 '수일같이'로 표현한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세월이 짧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그러나 사실 객관적으로 15년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적어도 15년이면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비전에 따르는 열매도 있어야 할 시간입니다. 물론 우리는 교회 시작 때부터 비전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또한 그 비전으로 교회를 우뚝 세웠습니다. 초기부터 제자훈련을 통한 평신도를 교회에 세우고, 불어권 선교의 비전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소그룹 교회인 목장교회를 정착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은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만의 비전이 아니라 모든 한국교회와 성도들과 공유하고 나누기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기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난 15년동안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정도로는 안됩니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주님의 일을 행하실 때 그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부흥을 주십니다. 이제 주향한 교회는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개인적인 부흥은 경험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부흥은 교회비전을 위한 공동체의 부흥이요, 비전의 부흥이요, 교회의 부흥입니다. 부흥은 급격하고 한 단계를 완전히 뛰어넘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적으로는 큰 성령의 파도를 타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변화를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흥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 이성이나 열심과 노력 정도가 아닌 부어주시는 은혜의 축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어 주시는 은혜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 그 비전을 여기 저기 나누어주는 것이 부흥입니다. 그 비전을 나누는 일에 주향한 교회가 중심에 서서 주님의 행하시는 일들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은혜와 축복을 맛보려고 몰려 드는 것이 부흥입니다.
부흥하는 교회!!! 주향한 교회가 15주년을 맞이하면서 가지는 열망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부흥은 인간의 방법이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부흥을 주실 때 그 교회나 사람들에게 나타나나는 현상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 철저한 회개와 헌신의 삶을 드립니다. 다시 말씀을 붙들고 말씀의 기준으로 사는 말씀운동과 철저하게 무릎으로 주님 제단 앞에 나아가 나라와 민족과 불어권의 영혼들을 날마다 올려 드리는 중보기도 운동의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세상과 나를 위한 삶의 틀에서 벗어나서 복음과 주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의 삶이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설립주일은 항상 종교개혁주일과 겹칩니다. 이것은 항상 우리교회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입니다.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는 반드시 매일 매순간 교회가 개혁되는 교회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될 때 진정한 신앙의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의 비전을 따라 수고한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 부흥의 열망을 개혁의 신앙으로 완성하여 우리만의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비전으로 이 시대에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비전이 되게 합시다. 이목사
그러나 사실 객관적으로 15년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적어도 15년이면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비전에 따르는 열매도 있어야 할 시간입니다. 물론 우리는 교회 시작 때부터 비전으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또한 그 비전으로 교회를 우뚝 세웠습니다. 초기부터 제자훈련을 통한 평신도를 교회에 세우고, 불어권 선교의 비전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소그룹 교회인 목장교회를 정착시켰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은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만의 비전이 아니라 모든 한국교회와 성도들과 공유하고 나누기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기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난 15년동안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는 정도로는 안됩니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주님의 일을 행하실 때 그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부흥을 주십니다. 이제 주향한 교회는 부흥을 경험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개인적인 부흥은 경험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부흥은 교회비전을 위한 공동체의 부흥이요, 비전의 부흥이요, 교회의 부흥입니다. 부흥은 급격하고 한 단계를 완전히 뛰어넘는 것을 말합니다. 교회적으로는 큰 성령의 파도를 타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큰 변화를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흥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우리 이성이나 열심과 노력 정도가 아닌 부어주시는 은혜의 축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부어 주시는 은혜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 그 비전을 여기 저기 나누어주는 것이 부흥입니다. 그 비전을 나누는 일에 주향한 교회가 중심에 서서 주님의 행하시는 일들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은혜와 축복을 맛보려고 몰려 드는 것이 부흥입니다.
부흥하는 교회!!! 주향한 교회가 15주년을 맞이하면서 가지는 열망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부흥은 인간의 방법이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시대마다 부흥을 주실 때 그 교회나 사람들에게 나타나나는 현상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 철저한 회개와 헌신의 삶을 드립니다. 다시 말씀을 붙들고 말씀의 기준으로 사는 말씀운동과 철저하게 무릎으로 주님 제단 앞에 나아가 나라와 민족과 불어권의 영혼들을 날마다 올려 드리는 중보기도 운동의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세상과 나를 위한 삶의 틀에서 벗어나서 복음과 주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의 삶이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설립주일은 항상 종교개혁주일과 겹칩니다. 이것은 항상 우리교회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입니다. 부흥을 경험하는 교회는 반드시 매일 매순간 교회가 개혁되는 교회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될 때 진정한 신앙의 부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의 비전을 따라 수고한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 부흥의 열망을 개혁의 신앙으로 완성하여 우리만의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비전으로 이 시대에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비전이 되게 합시다. 이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