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교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라는 선교 대위임 명령은 오늘날 교회와 성도의 미션입니다. 그래서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며 교회의 존재이유입니다. 주향한 교회의 태동은 불어권 선교라는 현실적 미션 때문에 생긴 교회입니다. 그리고 주향한 교회는 지난 15년동안 이 비전 하나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선교비전과 주향한 교회는 생명과 같은 관계입니다. 많은 세파와 어려움 속에서도 이 비전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주향한 교회의 생명력은 선교비전에서 나옵니다. 이 선교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감당하려고 수고한 결과가 지금의 주향한 교회입니다.
주향한 교회에 오셔서 제일 많이 여쭈어 보시는 것이 선교는 선교인데 왜 하필 불어권 선교만 고집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선교할 때가 세계 곳곳에 있는데 왜 하필 불어권 선교냐는 질문이지요. 저는 그럴 때 마다 세상 말로 “운명이지요”라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불어권 선교는 주향한 교회의 태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시대속의 부르심입니다. 그냥 그 부르심에 순종하였기에 주향한 교회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5년이 지나면서 하나씩 하나씩 그 비밀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순종한 것인데 가면 갈수록 이 비전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너무나 놀랍고 놀랍기만 합니다.
먼저 주향한 교회가 불어권 선교를 하는 이유는 모든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나라, 모든 민족, 모든 종족들을 주님은 만드시고 그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우리 사람들은 인종에 따라, 국력에 따라, 그 문화에 따라 모두가 차별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든 피조물을 사랑합니다. 물론 우리가 섬기고 있는 불어권 지역의 영혼들과 그 땅을 주님은 사랑합니다. 세계 65억 인구 중에 불어를 공용어나 공식어로 사용하는 지역에 약 6억의 영혼이 그 땅에 삽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가 이런 나라들을 잘 모릅니다. 모른다는 것은 관심이 없거나 알아도 여러 가지 이유로 소외시키고 있는 지역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소외되었으나 우리 주님은 이 땅과 영혼들을 요3:16처럼 이처럼 사랑하십니다. 따라서 불어권 선교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는 선교입니다. 선교는 선교지의 필요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정말 불어권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선교입니다.
또한 주향한 교회가 불어권 선교를 하는 이유는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전략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면 우리가 그토록 매일 주기도문에서 기도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 주님의 재림과 복음 전도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마24: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에 보듯이 주님의 재림은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나라와 종족이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불어권 지역은 대부분 무슬림화 되었거나 무슬림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또한 미전도 종족이 800여개나 있는 지역입니다. 이 말은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 지역에 전도를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개인전도 차원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가 오려면 지구상에 복음을 듣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선교란 용어가 생겼고, 선교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향한 교회의 목표는 우리가 불어권 지역에 미전도 종족이 없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의 재림은 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향한 교우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눈물겨운 선교의 짐을 지고 선교를 향한 헌신과 인내를 잘 알고 그로 인하여 매일 주님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향한 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가진 선교를 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주일을 지키면서 다시한번 우리 시대에 주님의 재림을 볼 수 있도록 불어권 선교의 헌신을 다짐하고 선교의 지경을 확장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주향한 교회에 오셔서 제일 많이 여쭈어 보시는 것이 선교는 선교인데 왜 하필 불어권 선교만 고집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선교할 때가 세계 곳곳에 있는데 왜 하필 불어권 선교냐는 질문이지요. 저는 그럴 때 마다 세상 말로 “운명이지요”라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불어권 선교는 주향한 교회의 태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시대속의 부르심입니다. 그냥 그 부르심에 순종하였기에 주향한 교회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5년이 지나면서 하나씩 하나씩 그 비밀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순종한 것인데 가면 갈수록 이 비전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너무나 놀랍고 놀랍기만 합니다.
먼저 주향한 교회가 불어권 선교를 하는 이유는 모든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나라, 모든 민족, 모든 종족들을 주님은 만드시고 그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우리 사람들은 인종에 따라, 국력에 따라, 그 문화에 따라 모두가 차별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든 피조물을 사랑합니다. 물론 우리가 섬기고 있는 불어권 지역의 영혼들과 그 땅을 주님은 사랑합니다. 세계 65억 인구 중에 불어를 공용어나 공식어로 사용하는 지역에 약 6억의 영혼이 그 땅에 삽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가 이런 나라들을 잘 모릅니다. 모른다는 것은 관심이 없거나 알아도 여러 가지 이유로 소외시키고 있는 지역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소외되었으나 우리 주님은 이 땅과 영혼들을 요3:16처럼 이처럼 사랑하십니다. 따라서 불어권 선교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는 선교입니다. 선교는 선교지의 필요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정말 불어권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선교입니다.
또한 주향한 교회가 불어권 선교를 하는 이유는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전략 때문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면 우리가 그토록 매일 주기도문에서 기도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 주님의 재림과 복음 전도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마24: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에 보듯이 주님의 재림은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나라와 종족이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불어권 지역은 대부분 무슬림화 되었거나 무슬림화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또한 미전도 종족이 800여개나 있는 지역입니다. 이 말은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 지역에 전도를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개인전도 차원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가 오려면 지구상에 복음을 듣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선교란 용어가 생겼고, 선교를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향한 교회의 목표는 우리가 불어권 지역에 미전도 종족이 없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의 재림은 올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향한 교우 여러분! 저는 여러분의 눈물겨운 선교의 짐을 지고 선교를 향한 헌신과 인내를 잘 알고 그로 인하여 매일 주님께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향한 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런 주님의 마음을 가진 선교를 하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선교주일을 지키면서 다시한번 우리 시대에 주님의 재림을 볼 수 있도록 불어권 선교의 헌신을 다짐하고 선교의 지경을 확장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0 | [2007-33] 아프리카 가봉 땅에서... | 이목사 | 2007.08.23 | 6930 |
949 | [2007-32] 홀로와 함께의 시간 | 이목사 | 2007.08.12 | 5568 |
948 | [2007-31] 한달이 되었으나... | 관리자 | 2007.08.06 | 5612 |
947 | [2007-30]환난과 핍박 중에도... | 이목사 | 2007.07.29 | 6488 |
946 | [2007-29]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두 번째 주간 | 이목사 | 2007.07.22 | 6168 |
945 | [2007-28]아직은 한국시간이지만 첫 주간이... | 이목사 | 2007.07.13 | 6540 |
944 | [2007-27]기내에서 감사와 기도의 시간 | 관리자 | 2007.07.07 | 5649 |
943 | [2007-26] 프랑스로 출발하면서... | 관리자 | 2007.06.30 | 7010 |
942 | [2007-25] 하프타임의 중요성 | 관리자 | 2007.06.23 | 5701 |
941 | [2007-24] 목적대로 움직이는 교회 | 관리자 | 2007.06.17 | 5562 |
» | [2007-23] 왜 하필 불어권선교인가? | 관리자 | 2007.06.09 | 6127 |
939 | [2007-22] 목사 위임을 받으며 | 관리자 | 2007.06.02 | 5742 |
938 | [2007-21] 2007 부흥사경회 | 관리자 | 2007.05.26 | 5558 |
937 | [2007-20] 목자의 고백 | 관리자 | 2007.05.19 | 6031 |
936 | [2007-19] 어머니가 있어 좋습니다 | 관리자 | 2007.05.12 | 5585 |
935 | [2007-18] 주만아! | 관리자 | 2007.05.05 | 6288 |
934 | [2007-17] 나를 찾아온 그 날부터... | 관리자 | 2007.04.28 | 5590 |
933 | [2007-16] 신앙의 매너리즘 | 관리자 | 2007.04.22 | 5946 |
932 | [2007-15] 부활절과 새 생명축제 | 관리자 | 2007.04.15 | 6366 |
931 | [2007-14]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 관리자 | 2007.04.09 | 6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