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부족한 종을 주향한 교회의 위임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5년 동안 주향한 교회에서 부족한 저를 바른 목회자로 세우시기 위해 많은 훈련과 연단 가운데 오늘 이 자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지난 15년 동안 부족한 저와 함께 주향한 교회를 섬겨온 여오영장로님, 여덟 분의 권사님들, 다섯 분의 안수집사님들, 열 다섯분의 목자님들, 12개 팀장님들, 모든 제직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오늘 저는 여기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목사위임을 받으면서 14년 전 목사 임직을 받을 때 결단을 생각해 봅니다. 평생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 초심을 잃지 않고 목회 하겠다는 그 결단을 오늘 다시한번 새롭게 합니다. 초심을 잃어버리면 모든 사역을 내려놓기로 약속한 것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초심의 약속이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목자장 되신 주님만을 따르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목사 이전에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닮은 목사가 되겠습니다. 사역의 열매가 화려하지 않아도 주님 앞에 진실하고 정직한 목사가 되겠습니다. 나중에 다른 것은 다 잃어 버려도 마지막까지 한 가지,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붙드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별 인기가 없고 사람들에게는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둘째는 무엇보다 주님이 맡기신 영혼을 이 세상에 한 영혼밖에 없음을 알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성도는 언제다 다수나 복수가 아닌 한 영혼으로만 보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이 가진 재산이나 학력이나 지위가 아닌 한 마리의 양으로 보겠습니다. 저의 목회에 있어서 언제나 주 관심사는 주님의 관심처럼 잃어버린 한 영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영혼들을 보시며 불쌍히 여기셨던 그 긍휼의 눈으로 모든 사람을 보겠습니다. 삶에 지치고 한숨짓는 영혼들의 한숨을 잊지 않고 고난으로 인하여 고통스러워하는 양들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그 양들의 아픔과 신음소리가 목사의 신음소리와 기도가 되고 눈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위임을 받아 하는 목회 가운데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목회가 되도록 성도님들께 기도와 협력을 부탁합니다. 첫째는 무릎으로 하는 기도목회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비전은 우리의 머리나 책상에서가 아니고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짐을 믿습니다. 목사부터 시작하여 전 교회가 깨어 기도하여 모든 범사에 그 응답으로 축복받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매일 구원받을 영혼들과 깨어진 영혼들을 위해 드려지는 필사적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지역 사회와 열방을 위하여 무릎으로 영적전쟁을 치르고 승리하는 교회입니다.
둘째는 모든 성도들을 말씀으로 일꾼 만드는 제자목회입니다. 한 사람을 귀히 여기고 그 한 사람을 말씀으로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주향한 교회는 항상 말씀이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반드시 배우거나 가르치거나 둘 중에 하나는 해야 되는 교회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친히 몸소 보여주신 섬김과 나눔과 복음증거의 제자도를 실천하는 모습입니다. 무기력한 군중이 있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제자들을 만드는 목회입니다.
셋째는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성령목회입니다. 주향한 교회는 목사나 성도의 재능과 기술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임재와 충만으로 가득 차는 교회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성령의 파도를 타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각양 은사와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성령으로 부흥을 일으키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넷째는 주님의 재림을 오게 하는 선교목회입니다. “내가 속히 오리라”하신 주님의 말씀에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응답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 되어야 일어날 일입니다. 그래서 주향한 공동체는 모든 교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땅끝까지 복음 증거하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특히 선교 소외지역인 불어권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이것은 성을 쌓는 목회가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속히 오게 하는 목회입니다.
저는 오늘 목사위임을 받으면서 14년 전 목사 임직을 받을 때 결단을 생각해 봅니다. 평생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 초심을 잃지 않고 목회 하겠다는 그 결단을 오늘 다시한번 새롭게 합니다. 초심을 잃어버리면 모든 사역을 내려놓기로 약속한 것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초심의 약속이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목자장 되신 주님만을 따르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목사 이전에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닮은 목사가 되겠습니다. 사역의 열매가 화려하지 않아도 주님 앞에 진실하고 정직한 목사가 되겠습니다. 나중에 다른 것은 다 잃어 버려도 마지막까지 한 가지,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붙드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별 인기가 없고 사람들에게는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둘째는 무엇보다 주님이 맡기신 영혼을 이 세상에 한 영혼밖에 없음을 알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성도는 언제다 다수나 복수가 아닌 한 영혼으로만 보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이 가진 재산이나 학력이나 지위가 아닌 한 마리의 양으로 보겠습니다. 저의 목회에 있어서 언제나 주 관심사는 주님의 관심처럼 잃어버린 한 영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영혼들을 보시며 불쌍히 여기셨던 그 긍휼의 눈으로 모든 사람을 보겠습니다. 삶에 지치고 한숨짓는 영혼들의 한숨을 잊지 않고 고난으로 인하여 고통스러워하는 양들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그 양들의 아픔과 신음소리가 목사의 신음소리와 기도가 되고 눈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위임을 받아 하는 목회 가운데 다음과 같은 네 가지의 목회가 되도록 성도님들께 기도와 협력을 부탁합니다. 첫째는 무릎으로 하는 기도목회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비전은 우리의 머리나 책상에서가 아니고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짐을 믿습니다. 목사부터 시작하여 전 교회가 깨어 기도하여 모든 범사에 그 응답으로 축복받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매일 구원받을 영혼들과 깨어진 영혼들을 위해 드려지는 필사적 기도가 있는 교회입니다. 지역 사회와 열방을 위하여 무릎으로 영적전쟁을 치르고 승리하는 교회입니다.
둘째는 모든 성도들을 말씀으로 일꾼 만드는 제자목회입니다. 한 사람을 귀히 여기고 그 한 사람을 말씀으로 제자 삼는 교회입니다. 주향한 교회는 항상 말씀이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반드시 배우거나 가르치거나 둘 중에 하나는 해야 되는 교회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친히 몸소 보여주신 섬김과 나눔과 복음증거의 제자도를 실천하는 모습입니다. 무기력한 군중이 있는 교회가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 있는 제자들을 만드는 목회입니다.
셋째는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성령목회입니다. 주향한 교회는 목사나 성도의 재능과 기술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의 임재와 충만으로 가득 차는 교회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성령의 파도를 타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각양 은사와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입니다. 성령으로 부흥을 일으키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넷째는 주님의 재림을 오게 하는 선교목회입니다. “내가 속히 오리라”하신 주님의 말씀에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응답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 되어야 일어날 일입니다. 그래서 주향한 공동체는 모든 교회의 역량을 결집하여 땅끝까지 복음 증거하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특히 선교 소외지역인 불어권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이것은 성을 쌓는 목회가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속히 오게 하는 목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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