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날 때 마다
늘 주님을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과의 동행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주님의 삶이
섬김 그 자체이었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누군가를 찾아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명의 역사는
영혼과 열방을 향한
주님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길 떠나는 이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고 섬기는 것은
서로를 향한 위로와 격려이며
공동체의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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