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나 상처 받았다”는 말입니다. 유난히 성도들은 잘 상처를 받는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잘 싸웁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술 한잔하고 금방 풀어 버려서 그런지 별로 상처받았다는 말 안합니다. 그런데 교회 성도들은 거의 싸우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조그만 일에 상처를 잘 받기도 하고 또한 조그만 일로 싸우고 나면 잘 화해를 하지 못합니다. 사실 성도들이 훨씬 양심적이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큰데도 말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도들이 상처를 더 깊게 받는 이유는 상대에 대해서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은 서로를 볼 때 지나친 기대가 없습니다. 서로가 죄인임을 알고 ‘네가 그렇지 뭐’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쉽게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진리를 알기에 너무 상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마치 서로에게 예수님의 수준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보면 상대방의 잘하는 것이나 장점은 별로 보이지 않고 그의 단점이나 잘못하는 것이 크게 보입니다. 대부분 작은 일인데도 상처를 받는 이유는 상대방의 실망스런 모습이 쉽게 지워지거나 잊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저럴 수 있나? 교회에서 직분자가 저럴 수 있나?”하면서 용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수년이 지나도 그 잔상을 지우지 못해서 관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는 마귀의 농간이 있습니다. 마귀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서로에 대한 완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결점과 단점은 크게 보이고 전하도록 부추깁니다. 그것이 정의이고 진리인양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교회는 다니고 성화는 되고 있지만 수준으로 보면 모두가 죄인입니다. 이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상대방의 약점 때문에 괴로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불쌍히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별로 상처를 주는 사람이 없는데도 혼자서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말에도 상처를 받고 오는 말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말에도 상처를 받고 저런 말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은 다 은혜 받는 말에도 상처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남들의 말이나 태도에 의해서 상처를 잘 받는 분일수록 대체적으로 선하고 남을 배려하는 분들입니다. 그 기준으로 생각해보니까 더 상처를 잘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처 받을 만한 말에도 불구하고 별로 상처를 받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런 말을 들어서 크게 상처가 될 것 같은데 금방 히죽 웃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심장이 강철이라서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누구나 상처 주는 말은 강한 사람, 약한 사람 할 것 없이 다 상처가 됩니다. 상처를 잘 받지 않는 분들은 상처 주는 말을 마음에 새기지 않습니다. 또한 그 말을 오래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누군가가 아무리 자신에게 상처를 주어도 상처를 받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죽어 마땅한 죄인인 우리가 구원받은 은혜 때문입니다. 그 사랑과 그 은혜를 정말로 안다면 우리는 ‘상처 받았다’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니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사랑과 그 은혜가 어떤 은혜인데 그렇게 쉽게 ‘상처받았다. 시험들었다’ 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슬퍼하십니다. 이제 교회 안에서 상처받지 말고 은혜 받고 삽시다. 정말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삽시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보면 상대방의 잘하는 것이나 장점은 별로 보이지 않고 그의 단점이나 잘못하는 것이 크게 보입니다. 대부분 작은 일인데도 상처를 받는 이유는 상대방의 실망스런 모습이 쉽게 지워지거나 잊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니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저럴 수 있나? 교회에서 직분자가 저럴 수 있나?”하면서 용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수년이 지나도 그 잔상을 지우지 못해서 관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는 마귀의 농간이 있습니다. 마귀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서로에 대한 완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결점과 단점은 크게 보이고 전하도록 부추깁니다. 그것이 정의이고 진리인양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교회는 다니고 성화는 되고 있지만 수준으로 보면 모두가 죄인입니다. 이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상대방의 약점 때문에 괴로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불쌍히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별로 상처를 주는 사람이 없는데도 혼자서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말에도 상처를 받고 오는 말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말에도 상처를 받고 저런 말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은 다 은혜 받는 말에도 상처를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남들의 말이나 태도에 의해서 상처를 잘 받는 분일수록 대체적으로 선하고 남을 배려하는 분들입니다. 그 기준으로 생각해보니까 더 상처를 잘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처 받을 만한 말에도 불구하고 별로 상처를 받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런 말을 들어서 크게 상처가 될 것 같은데 금방 히죽 웃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심장이 강철이라서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누구나 상처 주는 말은 강한 사람, 약한 사람 할 것 없이 다 상처가 됩니다. 상처를 잘 받지 않는 분들은 상처 주는 말을 마음에 새기지 않습니다. 또한 그 말을 오래 마음에 두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누군가가 아무리 자신에게 상처를 주어도 상처를 받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죽어 마땅한 죄인인 우리가 구원받은 은혜 때문입니다. 그 사랑과 그 은혜를 정말로 안다면 우리는 ‘상처 받았다’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니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사랑과 그 은혜가 어떤 은혜인데 그렇게 쉽게 ‘상처받았다. 시험들었다’ 할 수 있습니까? 주님이 슬퍼하십니다. 이제 교회 안에서 상처받지 말고 은혜 받고 삽시다. 정말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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