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에 아직은 어린 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김영주 판사의 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의 이력을 보니까 “1982년생, 인하대 법학과 졸, 49회 사법고시, 39기 사법연수원, 현 창원지법 판사”였습니다. 그는 믿지 않는 가정에 자라나 고2 때 우연히 길을 가다가 기드온 협회에서 나누어 주는 작은 성경책 한 권을 받았는데, 무슨 책이지 하고 펴보니 시편 150편 6절에 눈이 가더랍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뭐라고 호흡이 있는 자마다 사람들이 다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고... 그 이유를 알고 싶어 교회에 참석한 주일, 찬송 중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그녀는 인하대 법학과를 졸업할 즈음에 자신의 진로가 고민되어 신앙의 두 선배에게 기도를 부탁을 했는데 그 두 선배가 동일하게 ‘하나님께서 고시공부를 원하시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 당시 인하대 법학과에는 고시 공부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딱 3년만 공부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신림동 고시촌에 들어가 공부합니다. 늘 교회 다니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았는데 고시촌에 들어가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하더랍니다. 그는 대학 때부터 장애아 부서에서 봉사를 하였는데 고시 공부를 하다 보니 부담이 되더랍니다. 그래서 ‘대예배만 드리고 공부를 위하여 장애아 봉사를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을 뒤엎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주일 캠프에 가서 아이를 데리고 산책했지만 공부 생각만하다가 길을 잃었고,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를 업고 가다 넘어져 정강이뼈를 부러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걱정보다 ‘시험에 떨어져도 좋으니 사랑부를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라는 회개의 기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 어머니는 오히려 그녀를 위로해줬고, 아이는 깁스를 하고 매주 교회에 나왔답니다. 그리고는 사법시험 1차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장애우 봉사 일은 점점 많아지고 사법시험 2차를 앞두고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어 크게 낙심 중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내가 안 들어 준 것이 있느냐?”라는 음성을 듣고는 다시 일어나 공부하여 2차 시험에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법 연수원 생활 할 때에도 그 쟁쟁한 일류대 출신들과 숨 막히는 경쟁 속에서도 주일을 온전히 봉사하는 것을 보고 동기나 후배들이 어쩌려고 그러냐는 등 뒷말이 많았지만 고시 공부할 때부터 그의 마음속에는 계속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의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대신 제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사법연수원 4학기 시험을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가장 어렵다는 판사로 임용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자신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신앙생활 열심히 하더니....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보다”라고 말했고 어떤 사람은 “그렇게 교회 다니면서도 판사가 될 수 있구나. 나도 교회 다녀야겠다.”라고 말하더랍니다.
저는 이 간증을 들으면서 레마처럼 들려오는 마음에 부딪히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 주세요.”였습니다. 신년 부흥성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받으면서 저 역시 그런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목사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주세요. 주향한 교회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주세요.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삶이 하나님의 간증이 될 수 있는가를 분명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배에 목숨을 거십시오. 매일 주님 앞에 중보기도로 하늘문을 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겁나게 헌신합시다.
그리고 그녀는 신림동 고시촌에 들어가 공부합니다. 늘 교회 다니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았는데 고시촌에 들어가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하더랍니다. 그는 대학 때부터 장애아 부서에서 봉사를 하였는데 고시 공부를 하다 보니 부담이 되더랍니다. 그래서 ‘대예배만 드리고 공부를 위하여 장애아 봉사를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을 뒤엎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주일 캠프에 가서 아이를 데리고 산책했지만 공부 생각만하다가 길을 잃었고,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를 업고 가다 넘어져 정강이뼈를 부러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걱정보다 ‘시험에 떨어져도 좋으니 사랑부를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라는 회개의 기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 어머니는 오히려 그녀를 위로해줬고, 아이는 깁스를 하고 매주 교회에 나왔답니다. 그리고는 사법시험 1차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장애우 봉사 일은 점점 많아지고 사법시험 2차를 앞두고 모의고사 성적은 형편없어 크게 낙심 중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내가 안 들어 준 것이 있느냐?”라는 음성을 듣고는 다시 일어나 공부하여 2차 시험에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법 연수원 생활 할 때에도 그 쟁쟁한 일류대 출신들과 숨 막히는 경쟁 속에서도 주일을 온전히 봉사하는 것을 보고 동기나 후배들이 어쩌려고 그러냐는 등 뒷말이 많았지만 고시 공부할 때부터 그의 마음속에는 계속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의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대신 제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사법연수원 4학기 시험을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가장 어렵다는 판사로 임용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자신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신앙생활 열심히 하더니....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보다”라고 말했고 어떤 사람은 “그렇게 교회 다니면서도 판사가 될 수 있구나. 나도 교회 다녀야겠다.”라고 말하더랍니다.
저는 이 간증을 들으면서 레마처럼 들려오는 마음에 부딪히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 주세요.”였습니다. 신년 부흥성회를 통하여 큰 은혜를 받으면서 저 역시 그런 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목사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주세요. 주향한 교회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주세요.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간증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번 부흥성회를 통하여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삶이 하나님의 간증이 될 수 있는가를 분명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배에 목숨을 거십시오. 매일 주님 앞에 중보기도로 하늘문을 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겁나게 헌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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