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2010년도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주일입니다. 달력상으로는 7월이 후반기이지만 우리 교회는 12월에 회계연도를 시작하여서 6월이 항상 후반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말 눈 깜짝 할 새에 반년이 지났습니다. 마라톤으로 말하자면 반환지점을 막 돌았습니다. 이것을 흔히 축구 경기에서 온 말을 따서 하프 타임이라고 부릅니다. 지난 온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고 목적을 점검하며 새로운 후반전의 계획을 세우는 시간인 것입니다. 교회적으로도 새해 가졌던 꿈과 비전을 위해 제대로 달려 왔는지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잘한 것은 더욱 힘을 쏟고 잘못한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과감하게 수정하고 궤도 수정을 하여 후반기에 비전과 꿈을 성취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초현대 과학과 문명의 시대가 되었어도 물리적인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변함없습니다. 또한 우리 인생은 무한대가 아니라 유한 인생입니다. 주어진 70년, 80년을 살다가 가는 일생(一生)입니다. 그러기에 반드시 시간은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뭐라고 권면합니까? 에베소서5장 15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바쁘게 산다고 지혜롭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선택하지 않는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먼저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저 먹고 자고 하는 나의 기본욕구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목표가 항상 내 삶에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있어도 바른 목표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그 일을 하기 위하여 순서가 바르게 만들어집니다. 즉 삶의 우선순위가 바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기회로 생각하고 붙들어야 합니다. 오래 전에 유행하던 간이 야구장이 있습니다. 기계에 동전을 집어넣으면 피칭 머신에서 야구공이 20개 나옵니다. 그러면 배트를 들고 서 있다가 쳐내는 게임입니다. 멍청하게 그냥 서 있어도 지나갑니다. 헛 스윙을 해도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잘 서 있다가 공이 올 때 잘 쳐야 합니다. 그래야 히트가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공이 나오다가 뚝 그쳐버립니다. 우리 인생이 그런 겁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순간순간 다가오는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가치 있게 선용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것이요 시간을 구속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합니다. 바로 내 삶의 시간들이 하나님의 카이로스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정말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후반기에도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기회를 선용하여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성취하는 후반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초현대 과학과 문명의 시대가 되었어도 물리적인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변함없습니다. 또한 우리 인생은 무한대가 아니라 유한 인생입니다. 주어진 70년, 80년을 살다가 가는 일생(一生)입니다. 그러기에 반드시 시간은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뭐라고 권면합니까? 에베소서5장 15절을 보면,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바쁘게 산다고 지혜롭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선택하지 않는 시간은 그냥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먼저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저 먹고 자고 하는 나의 기본욕구에 충실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목표가 항상 내 삶에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간은 있어도 바른 목표가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목표가 분명해야 그 일을 하기 위하여 순서가 바르게 만들어집니다. 즉 삶의 우선순위가 바로 세워지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을 기회로 생각하고 붙들어야 합니다. 오래 전에 유행하던 간이 야구장이 있습니다. 기계에 동전을 집어넣으면 피칭 머신에서 야구공이 20개 나옵니다. 그러면 배트를 들고 서 있다가 쳐내는 게임입니다. 멍청하게 그냥 서 있어도 지나갑니다. 헛 스윙을 해도 지나갑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잘 서 있다가 공이 올 때 잘 쳐야 합니다. 그래야 히트가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공이 나오다가 뚝 그쳐버립니다. 우리 인생이 그런 겁니다. 시간은 우리에게 순간순간 다가오는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가치 있게 선용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것이요 시간을 구속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합니다. 바로 내 삶의 시간들이 하나님의 카이로스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정말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후반기에도 동일하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기회를 선용하여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성취하는 후반기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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