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1년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서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난 케리는 가난 때문에 14세의 어린나이로 구두수선 견습생이 되었고 친구들과 논쟁을 하다 하나님의 구원을 깨닫게 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목사가 된 어느 날 ‘쿡 선장의 항해기’(Captain Cook's Voyages)를 읽다 하나님 없는 인간의 절실한 요구가 무엇임을 깨닫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뜨거운 선교 열정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열정을 막을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세계지도를 벽에 걸어두고 전 세계의 대륙, 섬, 인종, 종교, 왕국을 연구하여 ‘탐구(Enquiry)’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세계복음화라는 그의 꿈을 구체화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라는 명제에 따라 그는 영국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있는 인도를 향해 선교의 길을 떠납니다.
1793년 11월에 인도에 도착한 그는 인도를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였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인도의 여러 방언으로 번역하며 복음을 전파하며 학교도 세웠습니다. 1795년 드디어 그는 바라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제 이 근방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그는 쉬지 않고 복음을 전파하였지만 7년 가까운 세월동안 단 한 명의 인도인도 개종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5살 난 아들과 아내마저 잃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대한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인도 회사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캘커타 가까운 세람포(Serampore)로 옮겨 그의 남은 34년의 생애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학교를 설립하였고 큰 인쇄시설을 설치하여 성경 번역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갔습니다. 3개 언어(벵갈어, 산스크리트어, 마라디어)로 성경을 완역하였을 뿐 아니라 총 44여개의 언어로 신약성경과 쪽 복음을 번역 출판하였습니다. 그가 언어학자로 명성을 얻게 된 것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25년이 지난 1818년 무렵에는 그가 침례를 준 약 600명과 수천 명의 교인들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1819년에는 교회 지도자와 복음 전파자들의 양성을 위해 세람포 대학을 세우는 큰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가 73세가 된 1834년 6월9일 "이 벌레 같은 쓸데없는 이 몸은 주님의 품에 안깁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케리는 정식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어떤 지위도 영향력도 없는 구두 수선공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는 명칭과 함께 식물학자와 언어학자로 인정을 받게 된 놀라운 원동력은 그의 삶의 목적이 바로 선교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출신이나 삶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선교를 위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선교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일을 시도하게 합니다. 또한 우리로 위대한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성경에서 위대한 삶을 산 사람들은 모두가 주님이 주신 비전, 즉 선교를 위한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 다시한번 우리 삶의 목적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찾아오는 삶의 진부함과 곤고함은 대부분 삶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을 잃어 버렸을 때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도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은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8) 선교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삶을 살게 합니다. 할렐루야!
1793년 11월에 인도에 도착한 그는 인도를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였습니다. 날마다 성경을 인도의 여러 방언으로 번역하며 복음을 전파하며 학교도 세웠습니다. 1795년 드디어 그는 바라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제 이 근방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그는 쉬지 않고 복음을 전파하였지만 7년 가까운 세월동안 단 한 명의 인도인도 개종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5살 난 아들과 아내마저 잃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대한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인도 회사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캘커타 가까운 세람포(Serampore)로 옮겨 그의 남은 34년의 생애를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학교를 설립하였고 큰 인쇄시설을 설치하여 성경 번역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갔습니다. 3개 언어(벵갈어, 산스크리트어, 마라디어)로 성경을 완역하였을 뿐 아니라 총 44여개의 언어로 신약성경과 쪽 복음을 번역 출판하였습니다. 그가 언어학자로 명성을 얻게 된 것도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25년이 지난 1818년 무렵에는 그가 침례를 준 약 600명과 수천 명의 교인들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고 1819년에는 교회 지도자와 복음 전파자들의 양성을 위해 세람포 대학을 세우는 큰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가 73세가 된 1834년 6월9일 "이 벌레 같은 쓸데없는 이 몸은 주님의 품에 안깁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케리는 정식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어떤 지위도 영향력도 없는 구두 수선공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는 명칭과 함께 식물학자와 언어학자로 인정을 받게 된 놀라운 원동력은 그의 삶의 목적이 바로 선교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출신이나 삶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토록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선교를 위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선교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일을 시도하게 합니다. 또한 우리로 위대한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성경에서 위대한 삶을 산 사람들은 모두가 주님이 주신 비전, 즉 선교를 위한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 다시한번 우리 삶의 목적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찾아오는 삶의 진부함과 곤고함은 대부분 삶에 대한 목적과 방향성을 잃어 버렸을 때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도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은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8) 선교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삶을 살게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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