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47)가 제 44대 미국 대통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래된 미국 사회의 병폐라고 할 수 있는 인종 장벽을 넘어서며 당당하게 미국 건국 232년 만에 첫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 대선을 지켜보면서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변화를 원하는지를 보았습니다. 그 증거로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긴 2년간의 선거운동, 기록적인 소액 기부 참여, 40년 만에 최고 투표율이 바로 얼마나 미국인들이 얼마나 변화를 원하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은 ‘흑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선택한 것이다." 물론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은 마터 루터 킹 목사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노예 해방 100주년(1963년 8월28일)를 맞이하여 가진 워싱턴 평화 행진 때의 연설 중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연설문의 내용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친애하는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역경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꿈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 주에서, 흑인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저는 이런 희망을 가지고 남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절망의 산을 토막 내어 희망의 이정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나라 안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불협화음을 아름다운 형제애의 교향곡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중략) 미국이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오바마가 두 살 때인 1963년만 해도 얼마나 인종차별이 심했는지를 이 연설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암울한 인종차별의 상황에서 마터 루터 킹 목사는 인종으로 차별받지 않는 미국을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은 40년 만에 오바마의 당선으로 오늘날에 이루어졌습니다. 꿈의 위대함을 여기서도 봅니다. 지금도 더 나은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꿈과 비전은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주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의 꿈'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있는 하나님 나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는 우리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에 오늘도 순종하여 눈물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성취하는 꿈의 대가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 첫 흑인 대통령의 탄생은 마터 루터 킹 목사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노예 해방 100주년(1963년 8월28일)를 맞이하여 가진 워싱턴 평화 행진 때의 연설 중에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연설문의 내용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친애하는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비록 역경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꿈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글거리는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들과 주지사가 간섭이니 무효니 하는 말을 떠벌리고 있는 앨라배마 주에서, 흑인어린이들이 백인어린이들과 형제자매처럼 손을 마주 잡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고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꿈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저는 이런 희망을 가지고 남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절망의 산을 토막 내어 희망의 이정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나라 안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불협화음을 아름다운 형제애의 교향곡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중략) 미국이 위대한 국가가 되려면 우리의 꿈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합니다........."
오바마가 두 살 때인 1963년만 해도 얼마나 인종차별이 심했는지를 이 연설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암울한 인종차별의 상황에서 마터 루터 킹 목사는 인종으로 차별받지 않는 미국을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은 40년 만에 오바마의 당선으로 오늘날에 이루어졌습니다. 꿈의 위대함을 여기서도 봅니다. 지금도 더 나은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꿈과 비전은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주님이 주신 '하나님 나라의 꿈'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믿는 자들에게 있는 하나님 나라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는 우리들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에 오늘도 순종하여 눈물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 나라의 꿈을 성취하는 꿈의 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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