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몬트리얼 불어권 선교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육체는 피곤했지만 마음속에 기쁨이 있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간만 왕복 꼬박 이틀이 걸리고, 짧은 한 주간 시차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타이트한 일정에 몸은 많이 지쳤습니다. 그러나 어디선가 찾아오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기쁨의 이유를 찾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함께 하시는 주님 때문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지날 때는 잘 모르는데 지나고 보면 주님이 섬세하게 나와 함께 하신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번처럼 짧은 일정 속에 홀로 여행할 때 주님이 범사에 함께 하신 흔적은 더 크게 남아 있습니다. 늘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일상도 여행 중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도움으로 느껴집니다. 대회 기간 모든 것이 짜여 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데도 주님이 손수 디자인 하시는 손길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쁨의 이유는 언제나 내가 생각한 보다 더 큰 생각으로 채우시는 주님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를 참석하면서 불어권 선교에 대한 기대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보니까 그것은 아주 작고 좁은 나의 생각과 기대였음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생각과 기대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광활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좁아진 저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생각의 시야를 확 열어주었습니다. 또한 기대하지 못한 것까지도 기대할 수 있도록 믿음의 채찍을 치셨습니다. 그리고 보니 그동안 너무 환경적 장애를 핑계 삼아 주님이 일하시는 방법과 능력에 대해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주님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일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애타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이유를 이번 대회를 통하여 더 선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꿈을 주실 때에는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또 다른 기쁨은 바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주최한 몬트리얼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섬김 때문입니다. 이구동성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님들은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물론 주의 은혜가 대회에 충만한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그 이면에는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섬김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대회는 편리성 때문에 호텔이나 수련장에서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대회에는 12교회 한인교회가 50여명의 선교사님들을 서너 가정씩 나누어서 숙박과 식사를 감당했습니다. 한 주간 꼬박 자신의 차로 공항 영접은 물론 대회장소와 교회로 모시는 일과 식사를 준비하는 일은 이민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최선을 다해서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섬기듯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섬김이었습니다. 정말 대회가 기도로 준비되었음을 그들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그들의 감동적인 섬김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 나라는 섬김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섬김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닙니다. 섬김은 땀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섬김은 자기희생과 자기부정을 요구합니다. 그러기에 섬김을 이야기는 많이 하여도 실천은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섬김을 받기는 좋아하여도 섬기는 것은 외면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간과하는 것은 섬기는 자의 행복과 축복에 대해서 너무 쉽게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를 일주일 내내 섬긴 장로님은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한인교회가 기쁘고 활기를 뛰기는 처음이다. 자신도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으면서 섬김이 주는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다시한번 깨달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섬김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최대 축복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쁨의 이유는 언제나 내가 생각한 보다 더 큰 생각으로 채우시는 주님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를 참석하면서 불어권 선교에 대한 기대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보니까 그것은 아주 작고 좁은 나의 생각과 기대였음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생각과 기대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광활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좁아진 저의 사역과 비전에 대한 생각의 시야를 확 열어주었습니다. 또한 기대하지 못한 것까지도 기대할 수 있도록 믿음의 채찍을 치셨습니다. 그리고 보니 그동안 너무 환경적 장애를 핑계 삼아 주님이 일하시는 방법과 능력에 대해 생각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주님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일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애타게 믿음을 요구하시는 이유를 이번 대회를 통하여 더 선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꿈을 주실 때에는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또 다른 기쁨은 바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주최한 몬트리얼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섬김 때문입니다. 이구동성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선교사님들은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물론 주의 은혜가 대회에 충만한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그 이면에는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섬김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대회는 편리성 때문에 호텔이나 수련장에서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대회에는 12교회 한인교회가 50여명의 선교사님들을 서너 가정씩 나누어서 숙박과 식사를 감당했습니다. 한 주간 꼬박 자신의 차로 공항 영접은 물론 대회장소와 교회로 모시는 일과 식사를 준비하는 일은 이민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최선을 다해서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섬기듯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섬김이었습니다. 정말 대회가 기도로 준비되었음을 그들의 사랑과 섬김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그들의 감동적인 섬김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 나라는 섬김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섬김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닙니다. 섬김은 땀과 헌신을 요구합니다. 섬김은 자기희생과 자기부정을 요구합니다. 그러기에 섬김을 이야기는 많이 하여도 실천은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섬김을 받기는 좋아하여도 섬기는 것은 외면하기가 일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간과하는 것은 섬기는 자의 행복과 축복에 대해서 너무 쉽게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를 일주일 내내 섬긴 장로님은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한인교회가 기쁘고 활기를 뛰기는 처음이다. 자신도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씀하시는 소리를 들으면서 섬김이 주는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다시한번 깨달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섬김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최대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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