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문을 보거나 방송을 들으면 곧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습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뉴스 밖에 없습니다. 요즘 미국의 금융위기 소식은 한국의 모든 경제지표를 흔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 들린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계속 되는 물가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불안하였는데 미국 금융위기 소식은 우리를 주눅 들게 합니다. 이러다가 다시 IMF가 오지 않나 걱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경제만 불안한 것이 아니라 정세와 정치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 남북관계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와병설이 나오면서 정세까지도 불안합니다. 그것보다는 개인이 피부는 느끼는 가계의 어려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서 가계 경제에 어려움이 오면서 허리 줄을 졸라매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안정된 직장은 없고, 사업을 해도 장사가 되지 않는 상황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사회 불안 심리입니다. 사회가 건강하게 운영되려면 예측 가능성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데 불안 심리가 이 모든 것들을 예측 불가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경제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람의 심리라고 말했는데 정부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국민들이 믿지 않는 상황이 우리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생활은 윤택한 것같아도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믿는 우리들도 이 사회 분위기에 젖어 같이 불안해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실제 현실에서 어려움을 당하기 때문에 당연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인 믿음의 사람은 이 세상 상황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믿는 성도에게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위기라는 단어는 '위험'이라는 단어와 '기회'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위기가 우리에게 분명 위험한 것이고 극복되지 않으면 손해와 실패로 오는 것이지만 반대로 잘 극복하면 오히려 기회와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기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이다.” 정신의학자 칼 A. 메닝거의 말입니다. 아무리 편한 상황이라도 태도가 나쁘면 망하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태도가 좋으면 흥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위기가 닥쳐올 때 믿는 우리들이 가져야 태도는 무엇보다 먼저 부정적인 태도를 불식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어떤 위기가 와도 긍정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이 다 망한다고 하여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어렵다고 주저앉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요즘 말로 고치면 "기죽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눅 들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아놀드 J. 토인비는 그의 책 『역사의 연구』에서 세계 문명사 가운데 작동하는 중요한 법칙을 설명합니다. “역사는 도전(Challenge)과 응전(Response)이다.” 이 말은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는 위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위기를 잘 극복하면 흥왕하고, 위기에 굴복하면 쇠퇴하게 됩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나라 근대사를 살펴보더라도 이것은 증명됩니다. 우리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발전을 했을 때는 아무런 위기가 없는 때가 아니라 오히려 수많은 난관이 있었을 때입니다. 그것은 그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서 싸운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불안 심리는 믿음으로 떨쳐 버리고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힘냅시다. 파이팅 합시다. 캐나다 불어권 선교사 대회에 참석하는 동안 기도로 교통하기를 소원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사회 불안 심리입니다. 사회가 건강하게 운영되려면 예측 가능성과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데 불안 심리가 이 모든 것들을 예측 불가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경제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람의 심리라고 말했는데 정부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국민들이 믿지 않는 상황이 우리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생활은 윤택한 것같아도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믿는 우리들도 이 사회 분위기에 젖어 같이 불안해하고 힘들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실제 현실에서 어려움을 당하기 때문에 당연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인 믿음의 사람은 이 세상 상황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믿는 성도에게 위기는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위기라는 단어는 '위험'이라는 단어와 '기회'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위기가 우리에게 분명 위험한 것이고 극복되지 않으면 손해와 실패로 오는 것이지만 반대로 잘 극복하면 오히려 기회와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기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위기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이다.” 정신의학자 칼 A. 메닝거의 말입니다. 아무리 편한 상황이라도 태도가 나쁘면 망하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태도가 좋으면 흥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위기가 닥쳐올 때 믿는 우리들이 가져야 태도는 무엇보다 먼저 부정적인 태도를 불식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어떤 위기가 와도 긍정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이 다 망한다고 하여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고 어렵다고 주저앉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요즘 말로 고치면 "기죽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눅 들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아놀드 J. 토인비는 그의 책 『역사의 연구』에서 세계 문명사 가운데 작동하는 중요한 법칙을 설명합니다. “역사는 도전(Challenge)과 응전(Response)이다.” 이 말은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는 위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위기를 잘 극복하면 흥왕하고, 위기에 굴복하면 쇠퇴하게 됩니다. 비근한 예로, 우리나라 근대사를 살펴보더라도 이것은 증명됩니다. 우리가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발전을 했을 때는 아무런 위기가 없는 때가 아니라 오히려 수많은 난관이 있었을 때입니다. 그것은 그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서 싸운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불안 심리는 믿음으로 떨쳐 버리고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힘냅시다. 파이팅 합시다. 캐나다 불어권 선교사 대회에 참석하는 동안 기도로 교통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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