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독일의 의사 중에 한 의사는 환자의 혈액을 보존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혈액을 지켜보면 그 사람이 어떤 병에 걸렸는지 환자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혈액은 밀폐해서 보존하고 있었으므로, 성분이 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2년 후, 무슨 이유 때문인지 혈액 성분에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너무 신기하게, 2년 전에 채취한 혈액의 상태가 아닌 그 환자로부터 뽑은 현재의 혈액 상태로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2년 전에 어떤 병에 걸렸던 사람이 지금 건강을 다시 회복하게 되면, 병에 걸렸던 때에 보관했던 2년 전 혈액까지도 건강한 혈액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채혈해서 보존하고 있던 혈액 성분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맘대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하지만 그 의사는 2,000명이나 되는 환자의 임상 실험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독일에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일본의 우시지마 마사토(牛鳥正人)씨의 음성 트레이닝에 참가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자기 몸의 피곤한 부위가 있으면, 상대방의 같은 부위를 마사지 해 주도록 했습니다. 상대방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가 아니라, 자신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상대방에게 마사지 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놀랍게도 자신의 피곤한 부분이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바로 공명(共鳴)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공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명(共鳴)"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일반적 의미는 '남의 사상이나 감정, 행동 따위에 공감하여 자기도 그와 같이 따르려함.'라고 나옵니다. 과학사전적 의미는 "양자역학에서 서로의 에너지 준위가 근접해 있을 때 그 사이에서 에너지의 교환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나옵니다. 모든 물체와 사람은 가까이 있으면 공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월드컵이나 올림픽 응원열기에서나, 또한 올해 일어난 촛불시위의 사례를 보면 공명의 힘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도 이 공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한 교회를 같이 다니는 것은 좋으나 싫으나 공명 관계를 벗어 날 수 없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매주일 마다 같은 예배당에서 만나 얼굴을 마주보면서 공명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가깝게는 같은 목장에서 피부를 맞대며 공명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교회 영적 분위기는 이런 공명 관계를 통해서 형성됩니다. 교회가 뜨겁고 은혜가 충만할 때도 이런 공명현상이 작용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힘을 잃고 낙심할 때도 동일하게 공명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공명 현상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나가 살면서 이웃들과도 동일하게 공명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예수 때문에 가지는 영생의 기쁨과 행복이 나와 함께 하는 이웃들과 공명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이 세대에 우리가 가진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행복의 공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 우리는 2008년도 후반기 새 생명 축제 발대식을 가지며 출발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나, 세상에서나 영생과 행복을 만드는 공명체로서 사명을 가지고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2년 전에 어떤 병에 걸렸던 사람이 지금 건강을 다시 회복하게 되면, 병에 걸렸던 때에 보관했던 2년 전 혈액까지도 건강한 혈액으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채혈해서 보존하고 있던 혈액 성분이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맘대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하지만 그 의사는 2,000명이나 되는 환자의 임상 실험을 통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독일에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일본의 우시지마 마사토(牛鳥正人)씨의 음성 트레이닝에 참가했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자기 몸의 피곤한 부위가 있으면, 상대방의 같은 부위를 마사지 해 주도록 했습니다. 상대방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가 아니라, 자신의 피곤하고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상대방에게 마사지 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놀랍게도 자신의 피곤한 부분이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요? 바로 공명(共鳴)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 공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명(共鳴)"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일반적 의미는 '남의 사상이나 감정, 행동 따위에 공감하여 자기도 그와 같이 따르려함.'라고 나옵니다. 과학사전적 의미는 "양자역학에서 서로의 에너지 준위가 근접해 있을 때 그 사이에서 에너지의 교환이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나옵니다. 모든 물체와 사람은 가까이 있으면 공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월드컵이나 올림픽 응원열기에서나, 또한 올해 일어난 촛불시위의 사례를 보면 공명의 힘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도 이 공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한 교회를 같이 다니는 것은 좋으나 싫으나 공명 관계를 벗어 날 수 없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매주일 마다 같은 예배당에서 만나 얼굴을 마주보면서 공명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또한 가깝게는 같은 목장에서 피부를 맞대며 공명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교회 영적 분위기는 이런 공명 관계를 통해서 형성됩니다. 교회가 뜨겁고 은혜가 충만할 때도 이런 공명현상이 작용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힘을 잃고 낙심할 때도 동일하게 공명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런 공명 현상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 나가 살면서 이웃들과도 동일하게 공명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믿는 예수 때문에 가지는 영생의 기쁨과 행복이 나와 함께 하는 이웃들과 공명 관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이 세대에 우리가 가진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행복의 공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 우리는 2008년도 후반기 새 생명 축제 발대식을 가지며 출발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나, 세상에서나 영생과 행복을 만드는 공명체로서 사명을 가지고 출발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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