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일 선교주일에는 아프리카 토고에서 사역하시는 전미자 선교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하시고 토고에서의 자신의 사역과 삶을 전해 주었습니다. 말씀 중간 중간 웃을 때마다 아프리카 토고에 사시면서 익어 그을린 피부가 하얀 이를 더욱 또렷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덥고 거친 아프리카에서 사역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마르고 야윈 모습이 우리를 안쓰럽게 했습니다. 사실 말씀을 들으면서 바람만 불면 흔들릴 것 같은 몸매와 씩씩하게 홀로 토고 땅을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잘 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8년 동안을 척박한 아프리카에서 어떻게 저 몸으로 버틸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본인의 고백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충격을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진짜 충격은 전도 훈련을 통해서 지금 토고 땅에 일어나는 복음의 열매를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돌리시는 그의 겸손함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돌리시는 그 겸손함이 우리가 흔히 보는 의례적인 겸손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선교사님이 말씀 전하는 중간 중간 웃음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맑은 어린아이 같은 웃음에서 우리는 그 겸손이 진정 하나님을 인정하는 겸손인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스스로도 자신은 토고 땅에서 사역하다가 자주 몸이 아파서 누워있을 때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복음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일을 보면서 웃을 수밖에 없다고 고백할 때에는 진정 사역의 결과를 하나님께로 돌리는 겸손함의 진실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님의 보고를 통해서 절로 나오는 고백은 "진정 복음은 위대하였습니다. 아니 진정 하나님은 위대하였습니다." 이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모슬렘의 척박한 땅에도 하나님의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확증해 주었습니다. 로마서 1장 16절의 고백대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다시한번 확증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토고 땅에서 저 가냘픈 선교사님의 복음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위대한 일들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에 가슴 벅차 오르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음에도 다시 토고 땅을 향해서 가는 선교사님의 걸음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전미자 선교사님은 2006년 토고에서 교통사고로 골반 뼈가 부러져 나사로 잇는 대수술을 두 번이나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 다시 그 땅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수술 후 다시 토고 땅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바로 그 비밀은 선교사님을 사로잡고 있는 복음의 위대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능력을 단순히 믿고 순종하고 나가는 선교사님의 믿음이었습니다. 정말 복음은 단순히 천국에 가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복음은 자신이나 세상을 자랑하던 사람들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자신의 방법으로 살게 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생명을 붙들게 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복음은 생명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충격을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진짜 충격은 전도 훈련을 통해서 지금 토고 땅에 일어나는 복음의 열매를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돌리시는 그의 겸손함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로 돌리시는 그 겸손함이 우리가 흔히 보는 의례적인 겸손함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선교사님이 말씀 전하는 중간 중간 웃음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맑은 어린아이 같은 웃음에서 우리는 그 겸손이 진정 하나님을 인정하는 겸손인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스스로도 자신은 토고 땅에서 사역하다가 자주 몸이 아파서 누워있을 때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복음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일을 보면서 웃을 수밖에 없다고 고백할 때에는 진정 사역의 결과를 하나님께로 돌리는 겸손함의 진실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님의 보고를 통해서 절로 나오는 고백은 "진정 복음은 위대하였습니다. 아니 진정 하나님은 위대하였습니다." 이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모슬렘의 척박한 땅에도 하나님의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확증해 주었습니다. 로마서 1장 16절의 고백대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다시한번 확증해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토고 땅에서 저 가냘픈 선교사님의 복음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위대한 일들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에 가슴 벅차 오르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음에도 다시 토고 땅을 향해서 가는 선교사님의 걸음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전미자 선교사님은 2006년 토고에서 교통사고로 골반 뼈가 부러져 나사로 잇는 대수술을 두 번이나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 다시 그 땅에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수술 후 다시 토고 땅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놀라워했습니다. 바로 그 비밀은 선교사님을 사로잡고 있는 복음의 위대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능력을 단순히 믿고 순종하고 나가는 선교사님의 믿음이었습니다. 정말 복음은 단순히 천국에 가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복음은 자신이나 세상을 자랑하던 사람들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자신의 방법으로 살게 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생명을 붙들게 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복음은 생명으로 움직이게 하는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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