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하다가 힘들면 끝이라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크게는 삶 전체가 하나의 게임인데 장기전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건도 따지고 보면 그 하나로서 끝날 것 같지만 대부분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은 모두가 주님 나라 갈 때가지 씨름하며 가야할 것들입니다. 그런데 하다가 힘들고 어려워지면 포기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정말 교만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끝이라고 하지 않았는데 인간이 끝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은 끝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하나님이 끝이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가이드 포스트지에 킬링거 부인의 간증이 실렸습니다. 이혼한 지 만 1년이 되던 날, 그녀는 친구, 가족, 경제생활 등 모든 것이 먹구름에 싸여 정말 자살 일보 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딸의 책장에서 딸의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숙제물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여덟 쪽인데 매 쪽에 한 살부터 여덟 살 때까지의 사진 한 장씩을 붙이고 자기의 삶을 기록한(설명한) 숙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쪽에 End(끝)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의 글씨 옆에 담임선생님의 'Your beginning'(너의 시작이다)이라는 글씨가 'End'라는 글씨를 내리 누르듯이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킬링거 부인이 새 출발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여덟 살 난 아이가 사진 이야기의 끝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마흔이 된 자기도 결코 끝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예수 믿고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끝이 없습니다. 여덟 살의 어린아이가 자신의 숙제에 "끝"이라고 썼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었던 것처럼 마흔 살이지만 내 삶은 이제 시작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끝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자신의 시각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모든 것은 진행 중이며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얼마나 성실하게 인내하며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교회 부흥도 그렇습니다. 가정의 회복도 그렇습니다. 개인의 신앙 부흥도 그렇습니다. 모두가 진행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진행되면서 힘들고 어려운 고비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때마다 찾아오는 유혹은 모든 것이 끝이라고 선언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 그 힘든 것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자기중심적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하고 싶어 할 때야 말로 일하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도 목사는 이사야서를 묵상하면 이사야가 소명 받을 때가 "웃시야가 죽던 해"라고 나옵니다. 귀족이었던 이사야에게 왕의 죽음은 위기의 순간입니다. 그러나 그 때가 사실 하나님은 이사야를 찾아오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성전에 나가서 환상 중에 스랍들이 찬양하는 하나님의 엄청난 임재를 경험하고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지금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끝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생각이지, 하나님에게는 시작점입니다.
가이드 포스트지에 킬링거 부인의 간증이 실렸습니다. 이혼한 지 만 1년이 되던 날, 그녀는 친구, 가족, 경제생활 등 모든 것이 먹구름에 싸여 정말 자살 일보 전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딸의 책장에서 딸의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숙제물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여덟 쪽인데 매 쪽에 한 살부터 여덟 살 때까지의 사진 한 장씩을 붙이고 자기의 삶을 기록한(설명한) 숙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쪽에 End(끝)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의 글씨 옆에 담임선생님의 'Your beginning'(너의 시작이다)이라는 글씨가 'End'라는 글씨를 내리 누르듯이 크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킬링거 부인이 새 출발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여덟 살 난 아이가 사진 이야기의 끝이 될 수 없는 것처럼 마흔이 된 자기도 결코 끝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예수 믿고 부활을 믿는 자에게는 끝이 없습니다. 여덟 살의 어린아이가 자신의 숙제에 "끝"이라고 썼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었던 것처럼 마흔 살이지만 내 삶은 이제 시작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끝이라고 말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자신의 시각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모든 것은 진행 중이며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얼마나 성실하게 인내하며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교회 부흥도 그렇습니다. 가정의 회복도 그렇습니다. 개인의 신앙 부흥도 그렇습니다. 모두가 진행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진행되면서 힘들고 어려운 고비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때마다 찾아오는 유혹은 모든 것이 끝이라고 선언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 그 힘든 것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자기중심적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포기하고 싶어 할 때야 말로 일하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도 목사는 이사야서를 묵상하면 이사야가 소명 받을 때가 "웃시야가 죽던 해"라고 나옵니다. 귀족이었던 이사야에게 왕의 죽음은 위기의 순간입니다. 그러나 그 때가 사실 하나님은 이사야를 찾아오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성전에 나가서 환상 중에 스랍들이 찬양하는 하나님의 엄청난 임재를 경험하고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지금의 위치는 어디입니까?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끝입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생각이지, 하나님에게는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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