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 하나님!
나를 찾아온 그 날부터
내 영혼에 작은 바람 불어
내 마음을 흔들어 깨우며
만든 마음의 정원에
꽃망울을 설레임으로
만드는 당신을
어린아이처럼 마냥
당신을 좋아했습니다.
진리의 주님!
알아가는 만남이 이어질수록
늘 나를 무릎에 앉히는 산처럼
내 모든 잘못을 덮어 주며
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나를 위해
낮게 내려앉는 당신을
목적을 두고 공부하는 학생처럼
당신을 존경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
삶의 현장에 눈뜨고 계신
주님을 만나면서 부터는
휘 몰아치는 성난 파도를 안아
버리는 넓은 바다가 되어
삶에 부딪히는
모든 나의 죄와 약함을
용서하시며 껴안은 어진 당신을
남몰래 잠 못 이루는 아낙네처럼
당신을 사모하였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씹으면 씹을수록
혀에 자꾸만 도지는 병처럼
멀어지는 나의 손발을
친히 수건을 허리에 동이시고
닦으시고 죽기까지 순종하며
본을 보이시는 당신을
일평생 수절하며 산 열녀처럼
당신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내가 주님 안에
주님 내 안에 있는
실존을 알면서 부터는
삶의 이유로 주신 소명의
꽃 봉우리를 터치는 아픔을
열매로 받는 가을처럼
내 혼에 불을 놓으시는 당신을
사랑의 열병을 앓는 여인처럼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나를 찾아온 그 날부터
내 영혼에 작은 바람 불어
내 마음을 흔들어 깨우며
만든 마음의 정원에
꽃망울을 설레임으로
만드는 당신을
어린아이처럼 마냥
당신을 좋아했습니다.
진리의 주님!
알아가는 만남이 이어질수록
늘 나를 무릎에 앉히는 산처럼
내 모든 잘못을 덮어 주며
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나를 위해
낮게 내려앉는 당신을
목적을 두고 공부하는 학생처럼
당신을 존경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
삶의 현장에 눈뜨고 계신
주님을 만나면서 부터는
휘 몰아치는 성난 파도를 안아
버리는 넓은 바다가 되어
삶에 부딪히는
모든 나의 죄와 약함을
용서하시며 껴안은 어진 당신을
남몰래 잠 못 이루는 아낙네처럼
당신을 사모하였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내가 거룩하니
너도 거룩하라는
말씀을 씹으면 씹을수록
혀에 자꾸만 도지는 병처럼
멀어지는 나의 손발을
친히 수건을 허리에 동이시고
닦으시고 죽기까지 순종하며
본을 보이시는 당신을
일평생 수절하며 산 열녀처럼
당신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내가 주님 안에
주님 내 안에 있는
실존을 알면서 부터는
삶의 이유로 주신 소명의
꽃 봉우리를 터치는 아픔을
열매로 받는 가을처럼
내 혼에 불을 놓으시는 당신을
사랑의 열병을 앓는 여인처럼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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