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장에 나를 누이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인도하시니
내 영혼이 새 힘을 얻고
그 사랑 안에 깊이 안식하나이다
주님의 손길이 내 머리를 어루만지시고
주의 음성이 내 길을 인도하시니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도
나는 두려움 없이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보호하시고 갈 길로 이끄시니
세상의 거친 바람 속에서도
주의 품 안에서 평안을 누리나이다
나를 위하여 상을 베푸시고
기름 부으사 내 잔이 넘치게 하시니
나를 향한 한이 없는 주의 사랑
내 삶을 채우고 넘치게 하시나이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삶의 모든 순간 함께하리니
나는 영원히 주의 집에 거하며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나이다
할렐루야! 파리도 추운 날씨에 마음과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따뜻한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에 힘입어 주님의 일하심을 확인하며 동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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