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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보냄받은 자의 삶

이몽식 2024.07.08 11:12 조회 수 : 17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로라

 

죄로 깨어진 이 세상 속에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 나라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주님의 증인으로 부르신 주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주님처럼

세상의 구조와 문화 속에서

빛은 감출래야 감출 수 없듯이

삶 속에 선한 영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현현(顯現)과

현존(現存)을 드러내는 삶

 

왕이신 주님을

내 삶의 주권자로 모시고

매일 지지고 볶는 현장에서

일의 전문성을 갖추어

뱀같이 지혜롭고

성실하고 정직하여

성육신(成肉身)적 영성으로

비둘기같이 순결하리

 

할렐루야!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은혜 가운데 파리 뱀스쿨을 잘 마쳤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일은 반년을 돌아보며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이번 주간 교육부 여름 행사 준비와 청년부 필리핀 단기 선교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고난 중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