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욕심을 따라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허물과 죄에 대한

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로

심판을 면할 길이 없는

인생들을 구속하려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중보하신 예수 그리스도

지금도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하나님과 열방 사이에

하나님과 교회 사이에

하나님과 가정 사이에

하나님과 나 사이에

그 틈 사이 중간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손을 들고 서 있는 사람

자신을 죄인과 동일시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영광스런 그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그 사람의 이름은 중보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