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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이 아내를 아프게 만들어요

정집사 2006.01.22 02:18 조회 수 : 22272 추천:139


이런 말들이 아내를 아프게 만들어요. | 출처 붐 : 뜨는 유머

당신 몸매 좀 가꿔.

하루 종일 뭐 했어?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내가 눈이 삐었지.

왜 그리 멍청해.

당신도 돈 벌어 봐.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화장품 발라보면 뭘 해. 그게 그 얼굴이지.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세수는 했어?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그만둬.

당신 아니라도 돼.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사람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입 닥치고 밥이나 해.

당신이 해준 게 뭐가 있어?

제발 주제파악이나 하고 살아.

백 번 말해도 소용없잖아.

당신 말할 때 생각하고 말하는 거야?

짜는 소리 좀 하지 마.

또 시작이야?

왜 이렇게 촌스러워.

피곤하게 하지마.

밖에 나가서 딴 여자들 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걸음걸이 하고는.

당신이 무슨 귀부인인 줄 알아? 꿈 깨.

그럴 줄 알았어. 기대한 내가 바보지.

내가 황금알을 낳는 거윈 줄 알어. 그냥 날 잡아먹어.

그 꼴에.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 먹는 거야?

바지가 터지겠다. 맨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방해나 하지 마.

친구들이 뭐라 그러는 줄 알아? 누나 같대.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지금 무슨 뜻인 줄 알고 나 하는 소리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돼?

작작 좀 먹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당신 유치한 건 알아줘야 해.

애들이 웃겠다.

남부끄럽지도 않아.

포기한 지 오래됐어.

사람이 앞 뒤 좀 가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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