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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십자가 앞에서

이몽식 2023.03.05 13:49 조회 수 : 27

땅도

하늘도 부끄러워

숨어 버리고

빛도 빛을 잃은 채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골고다의 언덕에

높이 달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물과 피로

우리의 목숨

등에 지시고

양손 양발의

못 자국으로

모진 인생

받아내시며

다 이루었다 하시며

가신 십자가의 길

그 길을

사랑하며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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