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는
태양 빛을 갑자기
쫓아내는 검은 구름에
그 옛날 불태웠던
여름날의 추억
땀방울 송이송이
계속되는
비바람과 폭우에
젖은 몸 말려주고
흐느적거리는
더위에 달구어진 맘
식혀주는 한줄기 빛
넓은 바다에서
고운 미소로 손짓하며
아름다운 여름이야기로
속삭이는 당신으로
파도치는 여름날
다시 가슴이 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88 | [2024-02-25] 비오는 날 그리움 | 이몽식 | 2024.02.24 | 10 |
1787 | [2024-01-21] 눈 내린 날 | 이몽식 | 2024.01.21 | 11 |
1786 | [2022-04-03] 개나리 꽃 | 이몽식 | 2022.04.03 | 11 |
1785 | [2022-11-06] 하나님이 세우시는 일꾼 | 이몽식 | 2022.11.06 | 11 |
1784 | [2022-04-17] 부활의 노래 | 이몽식 | 2022.04.17 | 12 |
1783 | [2023-05-14] 노년의 기도 | 이몽식 | 2023.05.20 | 12 |
1782 | [2023-07-23] 다음 세대를 구원하라 | 이몽식 | 2023.07.24 | 12 |
1781 | [2023-07-30] 성전(聖殿) | 이몽식 | 2023.07.30 | 12 |
1780 | [2023-08-20] 청년아! | 이몽식 | 2023.08.24 | 12 |
1779 | [2023-09-10] 가을의 입구 | 이몽식 | 2023.09.10 | 12 |
1778 | [2023-10-22] 주향한 교회여! | 이몽식 | 2023.10.24 | 12 |
1777 | [2024-01-14] 붕어빵 | 이몽식 | 2024.01.15 | 12 |
1776 | [2022-05-29] 청년아, 일어나라 | 이몽식 | 2022.06.09 | 13 |
» | [2022-08-21] 여름나기 | 이몽식 | 2022.08.28 | 13 |
1774 | [2022-10-30] 왕같은 제사장들이여! | 이몽식 | 2022.10.31 | 13 |
1773 | [2022-12-04] 2023 새로운 출발, 위대한 비전 | 이몽식 | 2022.12.04 | 13 |
1772 | [2023-05-21] 영적 삶을 이끌어 준 스승님 | 이몽식 | 2023.05.20 | 13 |
1771 | [2023-08-27] 홀로의 시간 | 이몽식 | 2023.08.27 | 13 |
1770 | [2022-03-06] 봄이 온다 | 이몽식 | 2022.03.07 | 14 |
1769 | [2022-10-05] 나는 누구인가? | 이몽식 | 2022.10.05 |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