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모든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의 첫 두 달을 보내며 골방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차드를 위한
골 방 기 도
(2011년 2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문안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께서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셔서 주님의 선한 뜻들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시끄러운 주변의 소식들을 접하며, 무엇인가 일을 하고 계신 주님의 거대한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차드와 국경을 접한 리비아의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아프지만, 아직 분명히 알 수 없는 그 어떤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땅 차드의 모든 곳에 편만해질 그 날을 기도해 봅니다. 지금은 아직 아닌 것 같고, 지금은 아직 어려운 것 같지만, 우리 하나님의 때에 이 놀라운 영적인 축복이 이 땅 가득할 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자라는 것은 언제나 저의 사랑입니다. 누군가의 고백처럼 내게 두개의 심장이 있다면 그 두개 모두를 차드를 위해 드릴 온전한 사랑, 차드를 향한 사랑, 그 사랑이 아직도 모자라 오늘도 주님 앞에 몸부림쳐 봅니다. 내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의 응답들
하나, 죠나스와 길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아픔을 함께 나누어 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든 가운데 계셨을 터인데도, 이 땅 차드를 저희만큼 사랑하며, 이 땅의 가난하고 배고픈 외로운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신 마음들이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죠나스를 만나 전혀 얼굴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로 부터 사랑의 나눔이 있었음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가 "할렐루야! 할렐루야! 멕시 듀(감사합니다 하나님!)" 를 연발하였습니다.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노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의 표정과 몸의 떨림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 보게 되었습니다. 죠나스와 아이들에게 한 달 치 식량과 생활 용품과 칠판, 그리고 또 기타 운영과 생활을 위해 한 달 치 식량 정도의 재정을 후원해 줄 수 있었습니다. 2011년을 시작하며 받은 기도의 응답으로 죠나스가 더욱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차드의 배고픈 아이들이 이 아이들만은 아닐 터이지만 기도 가운데 응답 받은 죠나스의 믿음으로 인해 저희 또한 감동을 받습니다.
두울, 꼬삼과 어려움에 있던 신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후원없이 어려움 가운데 빠진 신학생들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그들의 계속적인 신학 교육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올 한 해 장학금으로 학비 걱정 없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티트는 학비 장학금과 생활 장학금을 받고 나서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6개월가량, 가족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났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아파도 병원을 데려 갈 수 없었고, 때로는 먹을 것 없어 아내가 하소연해도 무기력하게 고개를 숙였고, 아이들 학비 내지 못해 아이들 학교에서 경고장 받고, 주변에서는 가족 다 죽겠다고 그만 두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이라 기도하며 견뎌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눈물의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그는 바울의 고백인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아픔과 배고픔과 고통과 눈물... 기도로 믿음으로 견딤)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고백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복음 때문에 이 좁은 길을 가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신학생들이 매우 편하게 되었다거나 엄청 많은 것을 도움 받게 된 것은 아닙니다.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것입니다. 그들은 이 훈련의 과정에서 더욱 견고히 믿음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 의지하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용사들이 이 과정에서 넘어지지 않고, 지쳐 주저앉지 않고, 의혹과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고 오히려 믿음과 기도와 확신 가운데 좁은 길 걸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들을 통해 차드 가운데 가득한 주님의 영광을 보기 때문입니다.
세엣, 지난 몇 주는 저희에게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여러 한국 분들이 단기팀으로 다녀가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은혜 가운데 사역이 마쳐지길 기도했는데, 놀라운 하나님 은혜로 모든 사역이 안전하게 은혜 가운데 마쳐졌습니다. 저희에게는 큰 위로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차드를 사랑하며 애쓰는 동역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격려가 되었고, 한국 분들이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축복의 사람들이 다녀간 곳마다 영적인 터치가 있어, 현지 교회와 마을과 사람들에게 큰 복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차드를 거쳐 간 모든 분들 가운데 개인적인 은혜와 영적인 성장이 있길 기도합니다. 단기 선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중하고 귀중한 하나님이 주신 경험일 것입니다. 각 개인의 삶에서 은혜의 열매가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현지 교회나 마을이나, 사람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기도드립니다. 먼 나라에서 와서 자신들에게 모든 사랑을 다하는 그 손길이 이들의 영혼 깊이 각인되어 평생 동안 잊혀 지지 않는 작은 믿음의 씨앗으로 움돋길 기대해 봅니다.
기도하는 바들
-. 신학생들이 신학교 2학기 개강 세미나를(말라기,무슬림전도법,교회론) 통해 받은 은혜 귀한 열매 맺도록
-. 저희가 마르지 않는 풍성한 은혜와 감격 가운데 사역에 임하도록,
-. 죠나스와 아이들, 신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 팀리더로써 팀을 이끌 지혜와 판단력, 결단력을 주시도록
아직 길이 멀고 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길 끝에서 두 팔 벌려 맞아 주실 주님 바라보며 이 길 걸어가길 원합니다. 저희는 부족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날마다 필요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P.S : 죠나스와 아이들에게 식량과 지원 물품 전달하는 사진 첨부합니다.
2011년 2월 28일
차드 양승훈, 최영주 선교사(찬우, 혜민) 올림
(후원계좌: 국민은행 076-21-0527-742 양승훈)
외환은행 062-19-35912-6 양승훈
주소 : BP4490 N'Djamena Tchad
Yang Seung Hun
이전보다 더 주님 사랑
이전보다 더 차드 사랑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모든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의 첫 두 달을 보내며 골방 기도를 올려 드립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차드를 위한
골 방 기 도
(2011년 2월)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문안을 드립니다. 오늘도 주께서 한 분 한 분과 함께 하셔서 주님의 선한 뜻들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시끄러운 주변의 소식들을 접하며, 무엇인가 일을 하고 계신 주님의 거대한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차드와 국경을 접한 리비아의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아프지만, 아직 분명히 알 수 없는 그 어떤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땅 차드의 모든 곳에 편만해질 그 날을 기도해 봅니다. 지금은 아직 아닌 것 같고, 지금은 아직 어려운 것 같지만, 우리 하나님의 때에 이 놀라운 영적인 축복이 이 땅 가득할 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자라는 것은 언제나 저의 사랑입니다. 누군가의 고백처럼 내게 두개의 심장이 있다면 그 두개 모두를 차드를 위해 드릴 온전한 사랑, 차드를 향한 사랑, 그 사랑이 아직도 모자라 오늘도 주님 앞에 몸부림쳐 봅니다. 내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신실하신 주님의 응답들
하나, 죠나스와 길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아픔을 함께 나누어 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든 가운데 계셨을 터인데도, 이 땅 차드를 저희만큼 사랑하며, 이 땅의 가난하고 배고픈 외로운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 주신 마음들이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죠나스를 만나 전혀 얼굴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로 부터 사랑의 나눔이 있었음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가 "할렐루야! 할렐루야! 멕시 듀(감사합니다 하나님!)" 를 연발하였습니다.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노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의 표정과 몸의 떨림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 보게 되었습니다. 죠나스와 아이들에게 한 달 치 식량과 생활 용품과 칠판, 그리고 또 기타 운영과 생활을 위해 한 달 치 식량 정도의 재정을 후원해 줄 수 있었습니다. 2011년을 시작하며 받은 기도의 응답으로 죠나스가 더욱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차드의 배고픈 아이들이 이 아이들만은 아닐 터이지만 기도 가운데 응답 받은 죠나스의 믿음으로 인해 저희 또한 감동을 받습니다.
두울, 꼬삼과 어려움에 있던 신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후원없이 어려움 가운데 빠진 신학생들을 위해 여러분들께서 그들의 계속적인 신학 교육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올 한 해 장학금으로 학비 걱정 없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티트는 학비 장학금과 생활 장학금을 받고 나서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6개월가량, 가족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났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아파도 병원을 데려 갈 수 없었고, 때로는 먹을 것 없어 아내가 하소연해도 무기력하게 고개를 숙였고, 아이들 학비 내지 못해 아이들 학교에서 경고장 받고, 주변에서는 가족 다 죽겠다고 그만 두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이라 기도하며 견뎌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눈물의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그는 바울의 고백인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아픔과 배고픔과 고통과 눈물... 기도로 믿음으로 견딤)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고백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복음 때문에 이 좁은 길을 가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너무 소중하고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신학생들이 매우 편하게 되었다거나 엄청 많은 것을 도움 받게 된 것은 아닙니다.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것입니다. 그들은 이 훈련의 과정에서 더욱 견고히 믿음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 의지하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용사들이 이 과정에서 넘어지지 않고, 지쳐 주저앉지 않고, 의혹과 두려움에 휩싸이지 않고 오히려 믿음과 기도와 확신 가운데 좁은 길 걸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들을 통해 차드 가운데 가득한 주님의 영광을 보기 때문입니다.
세엣, 지난 몇 주는 저희에게 엄청난 축복이었습니다. 여러 한국 분들이 단기팀으로 다녀가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은혜 가운데 사역이 마쳐지길 기도했는데, 놀라운 하나님 은혜로 모든 사역이 안전하게 은혜 가운데 마쳐졌습니다. 저희에게는 큰 위로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차드를 사랑하며 애쓰는 동역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격려가 되었고, 한국 분들이 함께 계시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축복의 사람들이 다녀간 곳마다 영적인 터치가 있어, 현지 교회와 마을과 사람들에게 큰 복이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차드를 거쳐 간 모든 분들 가운데 개인적인 은혜와 영적인 성장이 있길 기도합니다. 단기 선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것은 소중하고 귀중한 하나님이 주신 경험일 것입니다. 각 개인의 삶에서 은혜의 열매가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현지 교회나 마을이나, 사람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기도드립니다. 먼 나라에서 와서 자신들에게 모든 사랑을 다하는 그 손길이 이들의 영혼 깊이 각인되어 평생 동안 잊혀 지지 않는 작은 믿음의 씨앗으로 움돋길 기대해 봅니다.
기도하는 바들
-. 신학생들이 신학교 2학기 개강 세미나를(말라기,무슬림전도법,교회론) 통해 받은 은혜 귀한 열매 맺도록
-. 저희가 마르지 않는 풍성한 은혜와 감격 가운데 사역에 임하도록,
-. 죠나스와 아이들, 신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 팀리더로써 팀을 이끌 지혜와 판단력, 결단력을 주시도록
아직 길이 멀고 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길 끝에서 두 팔 벌려 맞아 주실 주님 바라보며 이 길 걸어가길 원합니다. 저희는 부족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날마다 필요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P.S : 죠나스와 아이들에게 식량과 지원 물품 전달하는 사진 첨부합니다.
2011년 2월 28일
차드 양승훈, 최영주 선교사(찬우, 혜민) 올림
(후원계좌: 국민은행 076-21-0527-742 양승훈)
외환은행 062-19-35912-6 양승훈
주소 : BP4490 N'Djamena Tc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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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차드- 김영섭. 신재영 선교사 (7.18) | 관리자 | 2011.07.19 | 35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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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필리핀- 오은주 선교사(2.10) | 관리자 | 2011.02.26 | 39942 |
22 | 차드 -김영섭. 신재영 선교사님 (12.26) | 관리자 | 2010.12.28 | 419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