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감사의 조건을 찾는중에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창조속에 숨겨진 놀라운 축복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이라는 새로운 날을 만드시어 나에게 삶의 기회를 연장시키고,
새로운 먹을 것으로 나에게 먹이시고,
새로운 일거리로 일하게 하시고,
새로운 만남을 통해 교제케하시고,
새로운 말씀과 음성으로 언제나 인도하시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어제와 다르게 자라난 아이들과 삶을 누리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은 주의 사랑하는 가정을 만드시고,
그리고, 주안에서 기쁨이 되는 아이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창조의 은혜가 잊혀질 즈음,
새로운 생명을 또 창조하시어 선물하시니..

하나님은 늘 우리향해 새로운 기쁨과 사랑과 평강을 창조하시길
즐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저에게 새로운 감사의 마음을 창조하시고,
이렇게 글자의 조합으로 감사의 글을
하얀 여색의 창위에 마음껏 써볼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십니다.

이번 한주간은 이러한 창조와 새생명에 대한 기쁨을 누리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합니다.

특별히, 저희 목장 각 가정마다 아이들이 많은데,
주일 새로운 생명을 세상밖으로 태어나게 하시고,
그 생명을 통해
다 자란듯한 내가 새생명얻어보는 기쁨을 누립니다.

기쁨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주일날, 게시판에 실린 저의 글들을 보고,
    오랫만에 뵌 한 집사님께서 관심과 커다란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분때문에 이번 주간도 감사의 조건을 놓치지 않으려는
    곽집사의 애씀의 흔적을 게시판에 남깁니다.

    아마, 이게 성도의 교제와 나눔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