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멕시코 엔세나다 양은하집사입니다. 모든 성도님들 다 평안하시지요??
여기는 지금 낮12시가 조금 안되었는데 한국은 지금새벽5시가 조금 안되었으니
조금후에 새벽예배를 드리시겠네요..
많은 분들의 기도로 정말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예슬이가 콧물이 조금씩
나기도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지난주 토요일에는 집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가보았습니다. 저의 형부가 그곳에서 예배후 태권도를 가르치셔서 가보게 되었는데
거의 인디오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 그곳에 도착했을때 얼마나 바람이 부는지 흙이
많이 날리더군요. 그가운데 라면을 끓이고있었습니다.아이들은 그 라면을 기다리며
열심히 놀더군요. 다끓인 라면 하지만 너무 불어서 저라면 절대 먹지 않을 그런 라면을
그 아이들은 너무나 기쁜표정으로 먹더군요. 맨발로 다니는아이도 많았습니다 며칠은
씻지 않은것같은 아이도 많았습니다.정말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선교사님들이 오셔서저 아이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나줘줄수 있다면...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 하나님말씀을 전파하고 믿음으로만 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있다는것을 알아야한다고 형부가말씀하시더군요.. 끄덕끄덕...
그 아이들은 먹을것을 다른 선물만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말씀을 예배를 사모함으로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정말 빠르답니다 이제 또 얼마후면 뵙겠네요...
모든 성도님들 40일 작정기도 모두 승리하고 계시죠????
모두 건강하세요..
넘 보고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