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가 그저께 밤부터 아주 가끔씩 기침을 해서 어젯밤에는 잘때 곽철용집사가 기도를 했답니다... 목자모임때 마귀와의 싸움에 관련된 말씀을 들어서인지 강하게 마귀야 떠나가라하며 기도했죠.... 그런데 어젯밤부터 예슬이가 많이 아픕니다..ㅋㅋㅋ.. 컹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서 응급실에 가야하나 할 정도로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그래도 감사하게 지난밤 그와중에 잠도 좀 자고 하더군요... 아침일찍 병원에가니 급성 후두염이랍니다... (가지가지가지한답니다..종류도 가지가지..  재미있지요...한가지만 앓으면 얼마나 재미없겠어요...)
그래도 신기하게 많이 힘들텐데도 예슬이는 오히려 더 짜증내지도 않고 잘 노네요...감사하네요..  기도해야겠어요...말씀읽어야겠어요....감사해야겠어요....

하나님감사합니다..이제 기도하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