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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실 하나님께 감사

곽집사 2008.02.25 19:31 조회 수 : 19107 추천:80

예은이가 토요일부터 열이 나더니, 어제는 급기야 저녁내내 38도를 넘나들며
쳐지기까지 하더군요.. 육신의 몸은 지치고, 피곤하지만
양집사와 저희 가정은 애가 아픈데도 감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적 100일즈음 장이 꼬여서, 돌이 지나 18개월쯔음때는 폐렴으로 두번이나
병원에 입원한 경력이 있는 예은이 입니다..
힘든 시간들이였지만, 그곳에서도 낳을수 있는 병주심에 감사했었는데..
지금은 병원에 안가고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때의 힘듬이 지금의 감사가 될 수 있네요..
지금의 아픔과 질병도 나중의 감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린 예슬이가 아프지 않고, 어디가 아픈지 말할 수 있는 예은이가 아픔에..
그리고, 잘 견뎌내고 있음에..
병원문 안여는 토요일날 열많이 나지 않고.. 월요일날이 다 된 일요일 밤에 열나는 것도
3주후면 맥시코에 가야 하는데.. 맥시코에서 아프지 않고 한국에서 미리 아파서 갈수 있음에
부흥회 첫날 은혜받아 엄마와 아빠가 능히 감당할 수 있을때 아픔에..

어린 예은이에게는 아픔이지만,
부모인 저희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마져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시지요.. 주님께서 택한 백성. 주님에 딸이오니
알아서 고치세요.. 믿습니다..
오래가면 부흥회 참석에 지장갑니다.. 빨리 고쳐 놓으세요...

주향한 교회 성도님
승리하는 한주! 부흥하는 한주! 은혜받고 기도 많이 하는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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