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양승학 선교사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강건하신지요?
늘 저희 가족과 불어권선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목장식구분들과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도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몇개월간 저의 컴퓨터가 망가져있어서 전혀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피시방도 없어서 피시방 사용도 힘들었지요.
어쨌든 지금은 다시 컴퓨터를 구입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난 달에 파리에서 이몽식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도 매우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더군요. 매주일 설교에 또 불어권선교회 일로 분주하게 지내시지만 건강한 상태로 계시더군요.
지금 저는 10월달에 아프리카로 들어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잘 마무리되고 잘 준비되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매우 어수선하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늘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시는 목장 식구분들과 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여기에서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두 평안하십시요.
추신 : 선교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관리자만 올릴 수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남깁니다.
선교편지는 파일로도첨부합니다.
선교편지 전문
Bonjour !
안녕하십니까 ? 양승학 선교사입니다.
오랫만에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프랑스 여름날씨 답지 않게 비가 많이 오고 있는 여름날, 기도의 동역자분들에게 시원한 수박같은 소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올 봄에 소식을 전해드리려 했으나 그동안 한국과의 통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저의 컴퓨터가 완전히 마비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메일을 주고 받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약 3개월 전쯤에 고장이 나서 여러방면으로 고치려고 시도를 했으나 고치는 값이 새 컴퓨터 값을 육박한다는 통보를 받고, 결국 최근에 울며겨자먹기로 새것을 구입한 후에야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한국이었으면 벌써 고치고도 남았겠다 라는 생각이 수십번도 더 들었습니다. 파리가 아닌 지방에서 한글이 깔리지 않은 인터넷방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제한적이어서 수십번도 더 용산전자상가가 생각이 났으니까요.
새 컴퓨터가 오고 나서 기쁜 마음도 잠시 아프간 소식을 접했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신학교 동기 한 명이 그곳에 선교사로 있어서 무척 걱정을 했는데, 최근 소식에 안전하다는 말을 듣고 근심했던 마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단기선교로 간 팀들의 안전과 고인이 되신 분의 가족들의 마음을 이곳에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프랑스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는 자주 방송을 하지만 한국은 이들에게 별로 알려져 있지 않더군요. 어쨌든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언어훈련과 신학수업 :
약 한 달 전부터 죠슬린이라는 할머니와 집에서 불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는 할머니인데 저에게 먼저 도와주겠다고 말하여서 즐겁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몸이 많이 아프신 할머니이지만 때론 친구처럼, 때론 인자한 선생님처럼 저희 가족들을 대해주고 인내력을 가지고 수업을 해주십니다. 몸에 아픈 곳이 많지만 저 뿐만 아니라 같은 교회의 다른 외국인의 불어를 곧잘 도와주고 매주 토요일이면 종합상가의 한 편에 스탠드를 설치해서 복음이나 성경에 관심이 있는 이들과 얘기도 하고 전도지도 나누어 주고 북한을 위해서도 늘 끊임없이 기도를 하시는 분입니다. 이 분으로 인해 좋은 영향도 받고 불어 실력도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학교에서 하는 언어수업은 마치고 저와 아내는 이 할머니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불어를 듣고 사용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계속되었던 신학수업은 6월 중순에 강의를 마쳤습니다. 이제 9월말까지 그동안 들은 수업에 대해서 리포트를 내야 합니다. 이미 냈어야 하지만 교수님이 9월말까지 시한을 연장해 주셨습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쨌든 모든 리포트를 마치고 논문을 내야하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은 관계로 논문은 후에 조금씩 써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리포트와 논문를 작성하면서, 불어단어와 문장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봅니다. 이것을 작성해 나가면서 차드에서 가르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지기를 바라고, 올바른 불어와 신학과 영성을 갖춘 선교사가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가족 :
위에 말씀드린 컴퓨터 사건의 원인은 아무래도 22개월 된 딸의 행동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지금 한참 말썽과 장난을 칠 시기인지 도무지 정신이 없습니다. 집은 치워도 매일 지저분해지고 아이에게 하지 말라는 말을 전보다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순간순간 느끼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지식이 아닌 삶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면서, 지혜로운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은, 아이의 인생의 모델같은 부모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아내의 허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출산할 때 주사를 맞은 곳이 가끔씩 아프다고 하는데, 늘 좋은 건강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계획 :
파송교회 담임목사님과 현지 선임선교사님과의 이야기를 통해 차드로 들어가는 시기를 10월달로 정했습니다. 이곳에서 집이나 행정적인 것들과 아직 준비되지 못한 것들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머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매우 바쁘게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드의 신학교에서 가르칠 내용들을 준비해야 하고, 비행기표값을 준비해서 구입해야하하고, 여러가지 행정서류들을 늦지않게 발송하는 한편, 차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또한 들어가기 전에 필수로 맞아야 하는 주사들을 맞고 가야 합니다. 가족 모두 특별히 지우가 주사를 맞고 아프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재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차드로 가기위해 드는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드에서 사역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차량, 신학교 안의 여러가지 장비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고, 또한 물품들의 대부분이 수입품이라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교회와 개인들이 차드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교회에서 설교말씀이 하나님이 한평생 여행자 야곱과 함께 하셨다는 내용이었는데, 차드로 큰 이동을 하게 된 저희 가족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걱정과 불안과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나의 큰 성벽과 보호가 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실 때 성령님이 여러분들의 교회와 매일의 삶과 인생에 힘과 능력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한국날씨가 무척 덥고 습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에도 늘 건강하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마음으로 소원해 보면서 늘 좋은 소식을 서로 주고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1, 날마다 사람들을 이해하며 사랑하는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2, 불어 실력과 신학의 깊이가 더해질 수 있도록
3. 가족들의 건강
4. 아프리카 들어가는 준비(마음과 물품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5, 사역에 참여하는 기도후원자와 물질후원자들이 넓어질 수 있도록
양승학 선교사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강건하신지요?
늘 저희 가족과 불어권선교를 위해 힘써주시는 목장식구분들과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도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몇개월간 저의 컴퓨터가 망가져있어서 전혀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피시방도 없어서 피시방 사용도 힘들었지요.
어쨌든 지금은 다시 컴퓨터를 구입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지난 달에 파리에서 이몽식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곳에서도 매우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더군요. 매주일 설교에 또 불어권선교회 일로 분주하게 지내시지만 건강한 상태로 계시더군요.
지금 저는 10월달에 아프리카로 들어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잘 마무리되고 잘 준비되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매우 어수선하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늘 믿음을 지키며 승리하시는 목장 식구분들과 교회 성도님들이 되기를
여기에서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두 평안하십시요.
추신 : 선교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관리자만 올릴 수 있어서 자유게시판에 남깁니다.
선교편지는 파일로도첨부합니다.
선교편지 전문
Bonjour !
안녕하십니까 ? 양승학 선교사입니다.
오랫만에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프랑스 여름날씨 답지 않게 비가 많이 오고 있는 여름날, 기도의 동역자분들에게 시원한 수박같은 소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올 봄에 소식을 전해드리려 했으나 그동안 한국과의 통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저의 컴퓨터가 완전히 마비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메일을 주고 받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약 3개월 전쯤에 고장이 나서 여러방면으로 고치려고 시도를 했으나 고치는 값이 새 컴퓨터 값을 육박한다는 통보를 받고, 결국 최근에 울며겨자먹기로 새것을 구입한 후에야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한국이었으면 벌써 고치고도 남았겠다 라는 생각이 수십번도 더 들었습니다. 파리가 아닌 지방에서 한글이 깔리지 않은 인터넷방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제한적이어서 수십번도 더 용산전자상가가 생각이 났으니까요.
새 컴퓨터가 오고 나서 기쁜 마음도 잠시 아프간 소식을 접했는데,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신학교 동기 한 명이 그곳에 선교사로 있어서 무척 걱정을 했는데, 최근 소식에 안전하다는 말을 듣고 근심했던 마음이 내려앉았습니다. 단기선교로 간 팀들의 안전과 고인이 되신 분의 가족들의 마음을 이곳에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프랑스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는 자주 방송을 하지만 한국은 이들에게 별로 알려져 있지 않더군요. 어쨌든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언어훈련과 신학수업 :
약 한 달 전부터 죠슬린이라는 할머니와 집에서 불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교회를 다니는 할머니인데 저에게 먼저 도와주겠다고 말하여서 즐겁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몸이 많이 아프신 할머니이지만 때론 친구처럼, 때론 인자한 선생님처럼 저희 가족들을 대해주고 인내력을 가지고 수업을 해주십니다. 몸에 아픈 곳이 많지만 저 뿐만 아니라 같은 교회의 다른 외국인의 불어를 곧잘 도와주고 매주 토요일이면 종합상가의 한 편에 스탠드를 설치해서 복음이나 성경에 관심이 있는 이들과 얘기도 하고 전도지도 나누어 주고 북한을 위해서도 늘 끊임없이 기도를 하시는 분입니다. 이 분으로 인해 좋은 영향도 받고 불어 실력도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학교에서 하는 언어수업은 마치고 저와 아내는 이 할머니와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계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불어를 듣고 사용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계속되었던 신학수업은 6월 중순에 강의를 마쳤습니다. 이제 9월말까지 그동안 들은 수업에 대해서 리포트를 내야 합니다. 이미 냈어야 하지만 교수님이 9월말까지 시한을 연장해 주셨습니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쨌든 모든 리포트를 마치고 논문을 내야하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은 관계로 논문은 후에 조금씩 써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리포트와 논문를 작성하면서, 불어단어와 문장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봅니다. 이것을 작성해 나가면서 차드에서 가르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지기를 바라고, 올바른 불어와 신학과 영성을 갖춘 선교사가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가족 :
위에 말씀드린 컴퓨터 사건의 원인은 아무래도 22개월 된 딸의 행동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지금 한참 말썽과 장난을 칠 시기인지 도무지 정신이 없습니다. 집은 치워도 매일 지저분해지고 아이에게 하지 말라는 말을 전보다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순간순간 느끼지만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지식이 아닌 삶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면서, 지혜로운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은, 아이의 인생의 모델같은 부모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아내의 허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출산할 때 주사를 맞은 곳이 가끔씩 아프다고 하는데, 늘 좋은 건강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계획 :
파송교회 담임목사님과 현지 선임선교사님과의 이야기를 통해 차드로 들어가는 시기를 10월달로 정했습니다. 이곳에서 집이나 행정적인 것들과 아직 준비되지 못한 것들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머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매우 바쁘게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드의 신학교에서 가르칠 내용들을 준비해야 하고, 비행기표값을 준비해서 구입해야하하고, 여러가지 행정서류들을 늦지않게 발송하는 한편, 차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고, 또한 들어가기 전에 필수로 맞아야 하는 주사들을 맞고 가야 합니다. 가족 모두 특별히 지우가 주사를 맞고 아프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재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차드로 가기위해 드는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차드에서 사역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차량, 신학교 안의 여러가지 장비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고, 또한 물품들의 대부분이 수입품이라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교회와 개인들이 차드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교회에서 설교말씀이 하나님이 한평생 여행자 야곱과 함께 하셨다는 내용이었는데, 차드로 큰 이동을 하게 된 저희 가족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걱정과 불안과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나의 큰 성벽과 보호가 되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여호수아처럼 담대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실 때 성령님이 여러분들의 교회와 매일의 삶과 인생에 힘과 능력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한국날씨가 무척 덥고 습하다고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에도 늘 건강하시고 시원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마음으로 소원해 보면서 늘 좋은 소식을 서로 주고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1, 날마다 사람들을 이해하며 사랑하는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2, 불어 실력과 신학의 깊이가 더해질 수 있도록
3. 가족들의 건강
4. 아프리카 들어가는 준비(마음과 물품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5, 사역에 참여하는 기도후원자와 물질후원자들이 넓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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