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8시경? 양은하 집사님의 순산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쁜 딸아이를 순산하셨습니다.
산모도, 아이도 건강한 모습이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수요일 오전에 퇴원 예정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이쁜 딸아이를 순산하셨습니다.
산모도, 아이도 건강한 모습이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수요일 오전에 퇴원 예정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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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희
2006.11.14 06:00
-
곽철용
2006.11.14 19:02
안녕하세요.. 곽철용집사입니다.
그동안 매우 심난하기만 하던 양은하집사의 배가 이제는 쭉 꺼져버리고,
예쁜딸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저희 가정에 태어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은하집사의 금년 첫번째 기도 제목이였는데,
잉태케하시고, 출산까지 하는 기쁨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저희 가정을 축복하시려고,
금주 목요일 예정중이던 목장심방도 (예지력이 있으신) 목자님을 통해
지난 주 토요일로 앞당겨 목사님을 통해 축복하셨습니다.
너무나 정확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난기간을 뒤돌아 보면, 저희가정은
둘째딸의 경우 예은이와 달리 이상하게 걱정과 욕심,
근심이 없었던 날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이 주인이 되셔서 하시는 일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임신기간중 저희가정엔 고민이 될 수 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병원 정기검사기간 중 6개월쯤인가
초음파 사진에 발가락이 여섯개일지 모른다는..
그리고, 그다음달도.. 그다음달도..
아무에게도 이고민을 말 못하고..
하지만, 저희는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축복하시기 위해,
저희 가정을 더 사용하시길 위해
저희에게 주신 자녀라 믿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 공평하시기에, 이자녀를 더 크게 쓰실려고
우리 가정에 주신거라 믿고, 뱃속자녀를 위해 축복의 기도를
자기전 드렸습니다.
그런데, 출산후 바라본 아이의 발가락이 5개 모두 정상이였습니다.
발가락 5개라는 사실만으로 너무 감사할 뿐이였습니다.
그냥, 커서 위대한 사람이 되라는 욕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저희에게 너무나 많은 감사의 조건을 주시는데,
많은 욕심때문에, 교만함때문에
주신 복들을 잊어버리고, 허황을 쫒아 사는 저희에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은 모든게 감사합니다.
육신의 생각으로는 모든 것이 우리의 의지와 갑작스럽게 된일인 것
같았습니다.
주향한 교회 보내주시고, 1년도 안되어 좋은 보금자리고 이사보내주시고, 예쁜 딸주신 것 들이..
지금생각하면 단순한 일들이 아니라,
놀라우실 정도로 치밀하고, 계획적인 주만의 축복의 계획이라는 것을
께달았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며, 그분은 오늘도 우리 가정을 불꽃같은
눈망울로 바라보시며, 항상 지키시고, 오늘도 축복하기 위해 일하시고
있으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기도해주신 성도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양은하 집사와 아이는 화요일에 퇴원합니다. -
안순희
2006.11.15 09:07
곽 철용 양 은하 집사님 가정은 참! 특별한 가정이네요^^
하하하...
지난번 부흥성회때에 두코로 숨쉬는것을 감사했는데 ...
이번엔 발가락이 다섯개인것을 감사하시니...
그러고 보니 모든것이 다 정상인것을 감사할줄 모르고 살고있는
내모습에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네요~~
손가락 발가락이 모두 정상인 예쁜딸 출산하신거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려요~~교회에서 뵈요~ -
이억실
2006.11.15 23:32
맘고생 후에 얻은 선물이라 기쁨이 두배겠네요..
양은하 집사님 몸조리 잘 하세요~~ -
원유숙
2006.11.17 06:58
언제부턴가 집사님 얼굴에 밝지못한 모습을 계속보아왔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마음고생 많으셨겠네요 집사님 믿음으로 승리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빨리 귀여운 공주 얼굴 보고싶네요 -
이유진
2006.11.17 20:49
축하드려요.. ㅋㅋ 누굴닮았을까 정말 궁금해요. 이젠 정말 유아실이 꽉차겠어요.. 유아실에서의 공주님 인기가 대단하겠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
신민철
2006.11.20 00:42
곽집사님, 양집사님 축하합니다.
이번 딸은 우리가 예약합니다..
진영이 잘 키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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